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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삶/쌈박한 가족 음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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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의 첫번째 조이콘서트 ♥ 백조 처음으로 피아노 학원에서 하는 미니 콘서트에 참여하게 된 울 가을양 언젠가부터 똑같은 곡만 계속 쳐대더니~~그거이 그거였나보다. 흰드레스를 입으라고 꺼내주었더니 어쩐지 쑥스러운가보다. 그냥 원피스 입겠다며 이걸로 고르심 ㅋ 어떤 아이들은 굉장히 잘 치기는 하나 박자가 빨라졌다 느려졌다 막 그러던데..... 울 가을이는 실력은 아직 초보수준이지만 아주 침착하게......음정 박자 모두 정확하게 연주하공~ 언니에 비해 무대체질은 아니라 긴장한 기색이 역력하지만, 그래도 느무 잘해쏘~~호홋~~ 백조
봄이의 첫번째 조이콘서트 ♥ 오를레앙 블루스 봄이네 피아노 학원에서의 미니연주회 '조이콘서트' 지난번엔 봄이가 학원에 다니기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참여하지 못했으나, 이번엔 함께 할 수 있게 되었다. 원장 선생님의 인삿말 아이들에게 큰 부담없이 미니콘서트에 참여할 기회를 준다는 것이 참 좋은 것 같다. 그덕에 연습도 더 열심히 하고....남들 앞에서 공연하면서 자신감도 생기고. 주로 저학년 아이들은 예쁜 드레스를 입고 온다. 구여워라~~~ 막상 봄이 공연은 동영상 찍느라 사진도 못 찍었네. 공연이 끝난 후 단체 사진 찍는 시간 비교적 쉽고 짧은 곡을 하게 되어 아쉽다는 봄이~ 다음번에 더 마음에 드는 곡 하면 되징~~ ^^ 피아노에 대한 열정이 나만큼 없어서, 굳이 원하는게 아니라면 그만 해도 된다 했는데 한번 해보겠다 하더니 욕심이 생겼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