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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삶/쌈박한 가족 음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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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생이 특송 ★ 마리아의 노래 (성모성월) 매탄동성당 중고등부 생활성가팀 이쁜이들 매생이 어쩌다보니 이번엔, 성모성월 특송을 하게 되었다. 성모의 밤 때 하면 좋겠지만~~~ 우리 중고딩이들 학원 스케줄을 맞출 수 있을리 만무하여 애초에 그건 생각도 안했고....걍 청소년미사 시간에 ^^ 베네디카무스 했던 아이들을 고대~~로 꼬셔서 다시 연습 시작~~~ 다행히 별 반항(?)없이 다들 자연스레 참여해 줌!! 오랫동안 성당 생활하면서 느낀건~~~~ 성모님에 관한 노래가 상대적으로 좀 부족하다는 거다. 있더라도 너무 잔잔하거나...처지거나~~~ 그 중에서 그나마 내가 중딩때부터 좋아하던 곡 "마리아의 노래" 이번에도 역시나....연습~ 또 연습~~~~ 계속된 연습에도 열심히 참여해 준 꼬맹이들~~ 착해 ^^ 이번엔 남자싱어의 비율이 압도적이라 여자들 성..
매생이 특송 ★ Benedicamus Domino 베네디카무스 도미노 (부활성야) 매탄동성당 중고등부 생활성가팀 이쁜이들 매생이 부활성야 미사 때 특송을 불러달라는 요청을 받고 열심히 연습했다. 연습~ 또 연습~~~ 그리고 또 연습 ^^ 드디어 대망의 부활성야미사 당일!! 일찍 모여서 신자분들 오시기 전에 한번 맞춰보고........교리실 내려가서 또 목 풀고~~~ 다들 정말 진지하게 열심히 하는 모습 넘 예뻤음 Finally!! 장장 2시간 20여분의 미사를 마친 후.....두둥~~~ 이제 우리 차례인가보다 하고 준비를 하는데, 우리보다 먼저 성가대의 특송이 있단다. 시작 하자마자 현란하게 울려퍼지는 피아노 연주와 웅장한 성가대의 노래에 우리 다 식겁함. 뭐야......누가 순서 이런게 정한게야~~ 그래도 열심히 했다. 성인성가대의 우렁찬 발성과 엄청난 실력을 따라갈 순 없지만, 우..
매여울 축제 통기타 공연 매여울 공원에서 벚꽃 축제를 한다며 (벚꽃은 그 전에 다 떨어지고 없지만 ㅋㅋ) 우리 통기타 클래스에 찬조공연 요청이 들어왔다. 갑자기 연습하던 곡을 밀어버리고~ ㅋㅋㅋ 공연 연습에 돌입 다들 너무들 열심이셔서 누가 되면 안될까봐 나도 열심히 연습했다. 암만해도 순식간에 왔다갔다가 아직 안되는 Cm 코드는 잡는 척만 했다는건 안 비밀~~~ ^^ 음향이 완비가 안되서 계속 기다리는 중 역시 쌤은 공연을 많이 다녀보셔서~~~ 쌤이 말씀하신 고대루~~~ ㅋㅋ 대충 타협하고 시작하지 않고, 완비 될때까지 고집스럽게 기다리는게 운영자들이나 관객들은 좀 불편할 수도 있었겠지만, 열심히 연습한 보람없이 날림으로 해버리지는 않겠다는 쌤의 신념에 박수를 보낸다 ^^ 드뎌 준비가 되서 공연 시작!! 가뜩이나 실력이 꼴찌인..
뻐꾹새의 노래 By 쌈박한 가족 음악단 솔로 열매축제 때 제출하겠다며 피아노도 치고, 실로폰도 치고~~ 열심히 연습하고 영상 찍은 우리 구여운 가을이~ ^^ 3학년 때 찍은건데, 이제야 올리네? ㅋㅋㅋ
Once OST Falling Slowly By 쌈박한 가족 음악단 유닛 한참 전에 찍은 영상인데 이제야 올린다. 봄이가 학교에서 칼림바를 배우고 오더니, 수시로 띵똥 거리는데~~~ 악기라면 뭐든 배움이 빠른 편이라, 칼림바도 제법 치는거라~ 그래서 아빠랑 조인해봤다 ^^ 가을&겨울의 유잇에 이어~ 이번엔 봄&여름!!
조항조's 고맙소 By 쌈박한 가족 음악단 솔로 몇 번이나 연습하다 때려치기를 반복했던 기타~ 이번엔 진짜로 좀 잘해보자는 마음으로 열심히 배우고 있다. 같이 배우시는 분들 열정에 나까지 녹아든다~~~ ^^ 기타 실력이 별로라~~ 그나마 기타 연주보다는 쬐~~끔 나은 피아노 연주로 소리를 덮어버림 ^^ 요거 챌린지 하겠다고 매일같이 같은 곡만 연주해대니까 온가족이 이 곡을 다 알아버렸다. 후훗~~ 그 쪼그만 가을이가 "이 나이 먹도록~~~" 하면서 돌아다니는 것도 웃기고.... 남편님은 뭐가~ 그렇게 고맙냐면서 ㅋㅋㅋ 그래도....아르페지오 처음 배운 사람치고는 쫌 괜찮지 않나? 흐흐흐~~~
가을이의 바이올린 연주회 뜬금없이 시작하더니 꽤 꾸준히 바이올린을 배우고 있는 가을양 사실 레슨 때 외에는 연습도 잘 안해서, 저게 무슨 의미가 있나.....늘기는 하나~ 하고 생각했는데, 가랑비에 옷 젖듯......늘긴 느는거 같았다. 나도 기타를 배워보니 알겠다. 악기는......어느 순간 자신이 원하는 곡을 미숙하게나마 자유롭게 연주할 수 있는 순간이 왔을때, 혼자서 연습해보고 싶은 마음도 든다는 거 ^^ 그리고 접근성이 좋아야 한다는거~~~ (그걸 알긴 하는데....그렇다고 현악기를 꺼내놨다간 먼지 탈거인데~~ 쿨럭~) 바욜린 쌤께서 본인의 제자들과 소소한 연주회를 하고 싶다고 작년에 말씀을 하셨었는데, 그땐 코로나로 취소가 되었다. 그리고 올해~ 두둥~~~ 심혈을 기울여 고른 사진~~~ 원래 바탕이 어두운 컬러였는데....
가을이의 네번째 조이콘서트 ♥ 말할 수 없는 비밀 OST / Brahms Hungarian Dance No.5 가을이의 네번째 조이콘서트!! 이번에는 친한 언니랑 연탄곡을 연주하기로 했다. 그래서 내가 강력 추천한 '말할 수 없는 비밀 OST' 전에 봄이랑 시도하다가 포기했는데~~~ 가을이가 해주는 걸로 ^^ 말할 수 없는 비밀 OST Brahms Hungarian Dance No.5 와~ 우리 가을이 실력이 어느새 이렇게 늘었을까!! 같이 연주하는 언니가 지난 콩쿨때 대상받은 실력자라 그런가~~~암튼 멋져, 두 딸래미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