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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행복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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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군쓰 벌쓰데이 그간 코로나 땜에 생략했던 형제들 생일을 슬슬 챙기기 시작했다. 게다가 박군님 진급까지 겹친 기쁜 시기라~ ㅋㅋ 생파를 세번이나 하게 되었네~~ 먼저 송년회 겸 친정에서의 생파 다음으론 시가 신년 모임 겸 생파 ㅋㅋ 마지막으로 생일 당일 이미 생파를 두 번이나 했으므로 케익은 젤 작은걸로 사서 봄가을이가 꾸몄다. 생일 축하해요, 박상무!! 라고 쓰려고 했는데......깜빡하고 n을 빼먹어서~~ 박삭무가 되어 버렸네 ㅋㅋ 오래 완전 제대로 생축 받으셨으니~ 한 해 동안 건강하시기를~~~ ^^
새해맞이 2022 to 2023 3년 만에 열린 화성행궁 타종행사!! 2023년에도 행복하자. 그리고...계속 예쁘자 모두들 건강하고 행복하게 2023년 보내시길 바랄게요 ♡
올해도 크리스마스엔 ♥ 벌써 겨울의 한가운데로 접어 들어 크리스마스가 다가왔다. 비록 성탄 당일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되진 못했지만, 눈구경은 원없이 했으니 그걸로도 좋음 ^^ 12월의 어느날~ 저녁먹으러 나갔다가 새로 생긴 포토샵이 있어서 들어가 봄 성탄 소품들 보니 뭔가 기분 좀 나네 ^^ 이젠 다들 선수가 됬네~~ ㅋㅋ (얼마전 대딩때 친구들하고 굉장히 어수선하고 산만하게 찍었던거랑은 사뭇 다름. 후훗~) 난 사실 사진보단 요게 더 좋더라 ^^ 그리고 성탄이브.... 딸램 델고 전야미사 오라고 간곡히 당부한 친구님의 말씀이 귓전에서 떠나지 않았지만 갈 수 없었던 이유.... 이게 바로 우리 가족의 전통 ^^ 앞으로도 매년 크리스마스때는 이 전통 이어갈 수 있길 희망하며.... 우선 오전에 나가 영화 한판 때리고 ^^ 점심먹..
어른도 챙겨주시는 산타님 올해는 나도 산타께 선물 받았다 ❤
눈 그리고 눈 안과에 갔다. [리셉션 간호사쌤과의 대화] 간 : 어떻게 오셨어요? 한 : 네...요즘 오후만 되면 눈이 너무 불편하고, 흐리고.... 간 : 아....침침 하시다고요? 한 : (침침!! 그 단어는 정말 쓰기 싫었다.) 그리고 진료... [의사쌤과의 대화] 의 : 검사 결과로 보면 눈 상태 정말 좋으신데요? 한 : 그런데 요즘 잘 안 보여요....노.....안....인가요? (이 말도 진짜 쓰고 싶지 않았다.) 의 : 76. 77, 78, 79 분들은 진~~~~즉 그거 땜에 오셨구용~ 요즘 82, 83 분들 오고 계세요. 한 : 그럼 전 디게 늦긴 한거네요. 의 : 그럼요....눈은 아주 건강해요. 한 : 그럼 잘 안보이는건 그렇다치고, 왜 이리 불편한가요? 따갑고..... 의 : 20, 30대 때는 씻..
결국.... 못 참고 나왔다.... 뽀드득 소리 너무 좋아 ^^
White and Red 아이들은 친구들이랑 눈놀이 한다며 학교 끝나자마자 가방 던져놓고 뛰쳐 나가고... 난.... 할일이 있어 나가지는 못하고, 눈 구경하면서 와인 한 잔 ^^ 너무 예쁘당~~~
미모의 구여사님 칠순 기념영상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