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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읽기/2024년

마치다 소노코『바다가 들리는 편의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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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에 비해 훨씬 얇아서 거의 하루만에 다 읽어버린 것 같다. (근데 책값은 천원밖에 차이가 안 난다고? 뭐지?)

1권에 이어 텐더니스 편의점 언저리의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진다.

마무리를 보니 다음편도 또 나오겠고만~~~

읽을 수록 흥미로워지는 소설이다. 다음 편도 기대된다.

 


 

프롤로그
1편 프롤로그에 등장했던 '나' 오이시 와카가 친구인 쓰루타 마키오와 다시 모지항 텐더니스 편의점을 찾는다.

할머니와 사랑에 대한 고찰을
얼마 전부터 할머니와 함께 살게 된 나가타 시노. 할머니 미쓰에의 외모 변화에 아빠, 엄마는 화를 내지만 시노는 텐더니스 편의점에 갔다가 할머니에 대해 알게 된다. 함께 사랑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서로를 이해하게 된다. 편의점에서 같은 반 친구 아즈사도 만난다.

히로세 다로의 우울
편의점 알바생 히로세 다로는 전여친 쓰바키 때문에 골치가 아프다. 그 와중에 주에루는 히로세에게 호감을 갖고 있어서 그들 남매와 친해지고 그러면서 자기가 괜찮은 사람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게 된다.

여왕의 실각
나유타 일로 아즈사와 갈라서고 다른 학교에 진학한 무라이 미즈키. 그나마 친하게 지내던 같은 반 친구들과 멀어지고 믿었던 중학교 친구들 사이에서도 따돌림을 당하게 된다. 그간 미즈키 눈치보느라 힘들었다며. 우연히 텐더니스 편의점에 가게 되어 그간 찐따로만 알고 있던 구리하라 시마와 친해진다.

에필로그
히로세는 겁나 매력적인 여자 손님을 보고 주에루보다 그쪽이 더 끌린다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쓰기의 전여친 간자키 하나. 쓰기에게 상처를 줬다면서 주에루는 엄청 싫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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