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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읽기/2008년

김혜남『서른살이 심리학에게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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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살이....라는 제목이 마음에 들었다.
왜냠...내가 서른이니까...ㅋ
뭔가 내가 공감할 수 있느 부분이 많지 않을까 하는 기대로 집어든 책이고,
다 읽은 후 소감은 내 기대와 다르지 않았다는 것이다.

서른살 즈음의 청년들이 느낄만한 심리적인 문제점과 현상들을
몇가지 섹터로 구분하여 정리해 놓은 책이고,
그로인에 뭔가 큰 해답을 얻을 수 있는 건 아니었지만,
단지 지금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들에 대해 많은 공감이 가도록 표현해 놓은 책을 읽었다는것 만으로도
많은 위안이 된 책이기도 하다.
나만...힘든건 아니라는 생각? ^^

딱 서른살들이 읽으면 좋을 책인거 같으다.
그리고 작가가 경험한 일들을 바탕으로 적절한 예를 많이 들어 설명해줘서,
심리학과 관련한 책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무겁지가 않았다.

글쓴이 : 2008.07.16

-> 댓글
1. 미씨심 : 움,,그럼 나도한번읽어볼까~. 빌려주라,,ㅎ
2. 그녀 : ㅋㅋ글애~ 지금 은경이가 가져갔으니까 받음 주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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