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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읽기/2002년

파트리크 쥐스킨트 『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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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의 추천으로 읽게 된....아주 신기한 내용의 책이었습니다.
이 책을 쓴 작가의 대표작인 좀머씨 이야기를....
앞에만 째끔 읽었는데 별루 맘에 안들어서 읽다 말았그든여.
근데 이 책은.....
물론 좀머씨 이야기도 그랬지만 정말 신기한 주제와 구성으로 쓰여진 책인것 같았습니다.
향수를 주제로 하는 소설은 몇번 읽어봤지만,
아주아주 색다른........
정말 재미있다 없다 감동적이다 아니다 등등의 말로 구분할수 없는,
신기할 따름인 책입니다.
어느 살인자의 이야기라는 부제가 붙어 있어서
굉장히 무서운 내용이 들어있을꺼라 예상한것과는 달리
은근한 으시시함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아~ 이상한 책을 읽구나니 말이 딸린다는 느낌이 드는군.... --;;

글쓴날 : 200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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