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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삶/미디어의 세계

술꾼 도시 여자들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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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딱 자기 얘기라며 적극 추천했던 드라마

제목부터가 딱 니 얘기 인 것 같다 ㅋㅋㅋㅋ

티빙 계정이 없어서 못 보다가 이번에야 보게 되었네.

그 친구 말고 또 다른 사람이 잼있다고 하는 걸 들었기 때문이기도 하고~~~

와우~ 초반에는 그냥 내내 술먹는 얘기.....나같이 하찮은 주량의 여자는 꿈도 못 꿀 삶이다.

어쨌거나 한번 사는 인생~~~얘네들처럼 살아보는 기간도 확실히 필요한 것 같긴 하다.

 

한선화는 참 예뻤다.

그런데.....내가 늘 생각하는거~ 가수가 암만 예뻐야 배우를 못 이긴다는 거.....

처음에는 한선화가 눈에 띄는데 보면 볼 수록 이선빈이 넘나 예뻤다.

정은지는 얼굴이 어딘지 모르게 뭔가 변했는지 뭔지를 모르겠다.

개인적으로는 응칠 때 얼굴이 훨 더 예뻤던 듯.

그리고 최시원 연기하는 건 처음봤는데, 아이돌 이미지 내려놓고 아저씨같은 역할~~넘나 잘 어울림 ㅋㅋ

김정민도....다들 미남가수라도 해도 뭐 그렇게까지 잘생기진 않았나? 하는 생각이었는데....

중후하게 나이든 모습 웰케 멋져.

암튼 다들 인물도 조코~~ 연기도 잘하고~~~ 스토리도 잼있고~~~

가볍게 볼만한 드라마다.

 

 

아마도 시즌1 이후 1년만에 오픈된 시즌2였던 거 같다.

나야 뭐~~ 그냥 연달아 주르륵~~~~

시즌1에 비해서는 술먹는 얘기보다 이런저런 스토리가 많았는데 역시 잼나게 봤다.

 

 

웹툰이 원작이라는데~~~ 둘다 본 사람들에 의하면 싱크로율이 아주 높다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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