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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삶/미디어의 세계

파묘 (Exhuma,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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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변에서 자꾸만 이 영화를 보러 간다기에~~~ 나도 한 번 가봤다. 무섭지만 ^^

생각보다 깜짝 놀라게 하거나, 징그럽거나 하진 않아서 볼 만 했다.

캐스팅이 찰떡이었고, 이제껏 영화나 드라마에서 본 것 중 김고은이 젤로 예쁘게 나온 작품인 것 같다.

할아버지의 영혼이 사라졌을 때 그대로 끝나는 건 줄 알고 뭥미? 했는데....진짜 이야기는 그 다음이었더군.

일본이 우리나라 기를 말살 시키려고 박았다던 쇠말뚝.....스토리를 참 잘 만든 것 같았다.

마지막에 배우들 이름 올라가는데 일본장군에 김민준 적힌거 보고 웃었네 ㅋㅋㅋ

김민준의 흔적이라고는 전혀 찾아보지 못할 만큼 분장을 심하게 했던데....꼭 김민준이어야 하는 이유가 있었을까 싶다.

정확한 의미를 잘 모르고 봤던 장면들에 대한 해석이 여기저기 블로그에 있던데.....

나름 설득력이 있더군. 오오~~~다들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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