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꿈꾸는 삶/쌈박한 가족 음악단

매생이 특송 ★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니 (신부님송별)

728x90
728x90

 

 

탄동성당 중고등부

활성가팀

쁜이들

 

매생이

 


 

성모성월 특송이 끝나자마자 바로.....다시 노래 연습을 시작해야만 했다.

이번에 울 성당을 떠나시는 신부님 송별곡~~~

내가 넘나 사랑하는 '사랑하는 그대에게' 를 불러드리고 싶었으나~~~새로운 노래를 연습할 겨를도 없고,

전에 미사 때 묵상곡으로 이 곡 불렀는데 노래가 넘 좋다고 하셨기도 하여~~~

이노주사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 로 정했다.

 

이 노래하면....난 최드레님 생각이 남.

첸나이가가에서 처음 이 곡 할 때, 원래 모르던 노래였는데 내가 선곡하고 나서 들어보고

노래가 너무 좋아서 수없이 반복해서 들으셨다고 한게 되게 인상적이었다.

내가 만든 노래도 아니었는데, 어쩐지 뿌듯했던 기억이 난다.

새로운 곡 알려드린 보람이 있었다능 ^^

 

 

지난번 특송 때 보니까....레귤럴리 나오는 아이들 중에 특송에 참여하지 않은 아이들 딱 두명이 마음에 걸려서,

혹시~~~~나 하고 쌤께 물어봐 달라고 했는데....오~~~ 흔쾌히 함께 노래 하겠다고 대답해줌!!

(이거 무슨 다단계야? ㅋㅋㅋ 아이들 하나~하나~ 굴비 엮듯이 엮어오는 중 ㅋㅋㅋ)

 

 

특송 부르기로 한 당일!! 갑자기 신부님께서 미사 집전을 못 하시게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폭망~~~~인가 싶었으나....

그래도 신부님 위해 노래 연습 한건데 어떤 식으로든 불러드리면 좋을 것 같아 영상으로 남겨드리기로~~

 

 

이번 드레스코드는 블랙&블루였다. 중고딩 까마귀들에겐 아주 쉬운 컨셉이었지 ㅋㅋ

암튼 우리 매생이들~~~ 실력이 갈수록 느네...

일취월장!!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