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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삶/쌈박한 가족 음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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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ce OST Falling Slowly By 쌈박한 가족 음악단 유닛 한참 전에 찍은 영상인데 이제야 올린다. 봄이가 학교에서 칼림바를 배우고 오더니, 수시로 띵똥 거리는데~~~ 악기라면 뭐든 배움이 빠른 편이라, 칼림바도 제법 치는거라~ 그래서 아빠랑 조인해봤다 ^^ 가을&겨울의 유잇에 이어~ 이번엔 봄&여름!!
조항조's 고맙소 By 쌈박한 가족 음악단 솔로 몇 번이나 연습하다 때려치기를 반복했던 기타~ 이번엔 진짜로 좀 잘해보자는 마음으로 열심히 배우고 있다. 같이 배우시는 분들 열정에 나까지 녹아든다~~~ ^^ 기타 실력이 별로라~~ 그나마 기타 연주보다는 쬐~~끔 나은 피아노 연주로 소리를 덮어버림 ^^ 요거 챌린지 하겠다고 매일같이 같은 곡만 연주해대니까 온가족이 이 곡을 다 알아버렸다. 후훗~~ 그 쪼그만 가을이가 "이 나이 먹도록~~~" 하면서 돌아다니는 것도 웃기고.... 남편님은 뭐가~ 그렇게 고맙냐면서 ㅋㅋㅋ 그래도....아르페지오 처음 배운 사람치고는 쫌 괜찮지 않나? 흐흐흐~~~
가을이의 바이올린 연주회 뜬금없이 시작하더니 꽤 꾸준히 바이올린을 배우고 있는 가을양 사실 레슨 때 외에는 연습도 잘 안해서, 저게 무슨 의미가 있나.....늘기는 하나~ 하고 생각했는데, 가랑비에 옷 젖듯......늘긴 느는거 같았다. 나도 기타를 배워보니 알겠다. 악기는......어느 순간 자신이 원하는 곡을 미숙하게나마 자유롭게 연주할 수 있는 순간이 왔을때, 혼자서 연습해보고 싶은 마음도 든다는 거 ^^ 그리고 접근성이 좋아야 한다는거~~~ (그걸 알긴 하는데....그렇다고 현악기를 꺼내놨다간 먼지 탈거인데~~ 쿨럭~) 바욜린 쌤께서 본인의 제자들과 소소한 연주회를 하고 싶다고 작년에 말씀을 하셨었는데, 그땐 코로나로 취소가 되었다. 그리고 올해~ 두둥~~~ 심혈을 기울여 고른 사진~~~ 원래 바탕이 어두운 컬러였는데....
가을이의 네번째 조이콘서트 ♥ 말할 수 없는 비밀 OST / Brahms Hungarian Dance No.5 가을이의 네번째 조이콘서트!! 이번에는 친한 언니랑 연탄곡을 연주하기로 했다. 그래서 내가 강력 추천한 '말할 수 없는 비밀 OST' 전에 봄이랑 시도하다가 포기했는데~~~ 가을이가 해주는 걸로 ^^ 말할 수 없는 비밀 OST Brahms Hungarian Dance No.5 와~ 우리 가을이 실력이 어느새 이렇게 늘었을까!! 같이 연주하는 언니가 지난 콩쿨때 대상받은 실력자라 그런가~~~암튼 멋져, 두 딸래미들 ^^
기타치는 구름님 ♣ 사랑했어요 전부터 기타를 칠 줄 알고 싶은 마음에 몇번 연습은 했지만, 혼자 하다보니 자꾸만 하다말다.... 집에 선생님이 계시니 어디가서 돈주고 배우기도 좀 그러코~ 암튼 그러다가.... 걍 돈주고 배우는게 동기부여에는 젤 낫다는 생각에 주민센터에 등록을 했다. 주민센터는 평범한 수준의 기타실력이면 통할거라는 착각으로, 코드를 잡을 줄 안다는 이유로 중급에 등록했다가 화들짝 놀라버렸네~ 중상급의 실력자들만 모여계심...쿨럭~ 초급으로 내려갈까 심히 고민을 했으나, 잘하는데 있어야 더 많이 배울수 있다는 어떤분의 조언과 늘 잘 챙겨주시는 반장님 덕분에 걍 버티고 있음 ㅋㅋㅋ 연말이니 연주회를 하자며 한곡씩 연습해 오라고 하시는데.... ㅋㅋㅋㅋㅋ내 수준에 무슨 기타치면서 노래야~ 그래서 몇번이나 고사하다가, 그래도..
가을이의 세번째 조이콘서트 ♥ Chopin - Waltz Op.64-2 가을이의 세번째 조이콘서트 ^^ 그새 정말 많이 늘었다 우리 꼬맹이~~~~♡ 같이 관람하던 봄이~ 이제 자기보다 잘치는거 같다며 좌절한다. 나 역시......딸램들의 일취월장이 기쁘기도 하지만 한편, 이제 우리집에서 피아노 내가 젤로 못치네...하며 슬퍼함 ㅋ 이건 리허설때 쌤께서 찍어서 보내주신거~ 이 미니콘서트가 이 학원의 가장 강점인것 같다. 연말에 거창하게 하는 연주회보다 훨씬 나은 듯......
가을이의 두번째 피아노 콩쿨 ♥ C.M.v.Weber Rondo Brillante op.62 피아노 콩쿨의 계절이 왔다. 작년엔 한해 쉬더니....올해는 다시 도전해보고 싶다고 한다. 방학 내내 두시간씩 레슨받고, 주말에도 가야 하는데 괜찮겠어? 라고 재차 확인했으나 그래도 하겠단다. 쌤께서도 그땐 2학년이라 더 힘들었던 것일거라며~ 한번 해보자 하신다. 그래 뭐~ 너가 하고 싶다면 엄마는 당연히 찬성 ^^ 12월부터 두달 동안 매일같이 피아노 학원에 두번씩 가고, 그러다보니 집에 오는 시간이 많이 늦어졌는데 이상하게 힘들다는 얘기를 한번도 안한다. 같이 다니는 언니가 있어서 좋기도 하고......진짜로 우리 가을이가 많이 자라서인듯도 했다. 뭐 진로를 이쪽으로 염두해 두고 있는 아이들이라면 조금 얘기가 다르겠지만, 가을이처럼 걍 피아노를 배우고 싶어서 계속 학원에 다니고, 그러다보니 콩쿨에 한..
가을이의 두번째 조이콘서트 ♥ Heinrich Lichner - On the Meadow Op.95 No.2 가을이의 두번째 조이콘서트!! 콩쿨하느라 바빴다가~ 코로나 땜에 못하다가~ 이제서야 겨우 두번째로 출연(?)하게 됬다. Heinrich Lichner - On the Meadow Op.95 No.2 오우~ 그새 진짜 많이 늘었네 ^^ 좋아하던 쌤이 관두시고 반이 바뀌어서 많이 아쉬워했는데 지금 쌤도 넘 좋다고 하니 다행~~~ ^^ 그나저나.....쌤 원래도 예쁘시지만, 눈이 완전 연예인급이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