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삶 (462)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을이의 두번째 바이올린 연주회 "너 바욜린 언제까지 배울거야?""몰라~"이러면서 거의 3년째 바이올린을 배우고 있는 가을이......작년엔 가족여행 일정과 겹쳐서 참여 못했던 연주회, 올해는 함께 했다. 개인레슨만 받다보면 어디가서 연주할 일이 없는데이런 행사 매년 진행해 주시는거 참 좋은 것 같다. 이번에도 선생님께서 먼저 한 곡~관객들을 고려하여 익숙한 곡들로 선정, 알라딘 OST를 연주해 주셨다.이번 의상이 더 예쁘시네~~~ 첫번째로 나온 저 꼬맹이, 너무 구여워서 한번 찍어봤다.바욜린도 애기들거....코딱지만 한 거 들고, 웨딩드레스 밟힐까봐 발로 차면서 걷는 것처럼 걸어나오는데넘 귀여워서 다같이 웃으면서 봤네. 연습할 때 들어보면 소리가 찌그렁 찌그렁 해서,너 그래가지고 공연할 수 있겠어? 하고 놀렸었는데.....요.. Behind Closed Doors (215~351page) Past (215~223page)잭이 밀리를 밀었다고 밀리가 얘기한 후 난 더욱 빨리 잭에게서 벗어나야겠다 생각했다. 밀리가 언제 제니스나 잭 앞에서 말해버릴지 모르기 때문이다. 다행인것은 사람들이, 잭이 밀리를 과소평가 한다는 것이다. 밀리는 생각보다 똑똑했고, 밀리가 잭을 편히 대하는게 오히려 다행이라고 여길 때마다 자신은 잭을 좋아하고 조지 클루니를 싫어한다는 주문을 외움으로서 우리의 약속을 기억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의사에게 도움을 청하려고 한 이후 나는 다음기회를 노렸고, 쇼핑을 가게 되었을 때 점원 등 공공장소에 있는 사람들에게 도와달라고 하려고 마음먹었다. 차에서 내릴때 경찰이 보였고, 이제 내 시련이 끝났다고 여겼지만 도와달라면서 우는 나에게 와서 괜찮냐며 잭의 이름을 말했을 때 .. Behind Closed Doors (117~214page) Past (117~136page)밀리가 있는 병원으로 가거나 자기와 함께 태국으로 가는 것 중 선택하라고 한 게 무슨 뜻이었냐고 하니, 긴 이야기인데 듣겠냐고 했다. 나를 떠나게 해줄 수 있는 이야기라면 듣겠다고 했고, 그는 이야기를 시작했다. 한 소년이 있었는데 강한 아빠가 무서웠고 엄마를 사랑했지만, 엄마가 자신을 아빠로부터 보호하는데 아무 쓸모가 없다는 것을 깨닫고 아빠가 엄마를 지하창고에 가뒀을 때 오히려 즐거웠다고 했다. 엄마의 비명은 오히려 음악처럼 들렸고 급기야 아버지를 대신해 엄마를 지하창고로 끌고가는 일을 맡았다. 아빠가 일하러 가고 없던 어느 밤 도망치려는 엄마를 심하게 때렸고 아빠가 돌아와 그를 말렸을 때 엄마는 이미 죽어 있었다. 화가 난 아빠는 아들을 때렸고, 경찰이 왔을 때 아.. Behind Closed Doors (7~115page) Present (7~28page)나는 내가 두려워 하고 있다는 것을 들키지 않으려 애쓰며 잭과 함께 손님들이 기다리는 곳으로 갔다. 이 지역에 새로 온 루퍼스와 에스더가 인사를 했고, 내가 미소지었지만 에스더는 화답하지 않았다. 한달 전 우리 친구들 그룹에 조인한 후 나에 대한 얘기를 많이 들어서 경계하는 마음이 있을거라 짐작했다. 나는 에스더가 건네는 초콜릿 박스를 커피 테이블에 두었다. 그녀는 여러모로 다이앤과 반대였고, 나는 그녀에게 흥미를 느꼈다. 잭이 신중하게 고른 이 집을 나는 신혼여행 후에 처음 보았다. 집에 여러 그림들을 걸어 두었지만 다들 벽난로 위에 있는 그림에 관심을 보였고, 루퍼스도 그랬다. 다이앤은 다음 금요일에 만나기로 한 것에 대해 얘기하며 에스더에게 함께 하겠냐 물었고, 에스.. 매생이 특송 ★ 크리스마스 전야 미사 후 (성탄전야 2024) 매탄동성당 중고등부생활성가팀이쁜이들 매생이 올해도 어김없이 성탄 전야 특송을 부르게 되었다.이번에는 참여하는 학생수가 너무 적어서.....익숙한 노래로 선곡!!김태진 신부님이 지으신 크리스마스 전야 미사 후연습에 매진(?)하다 보니 연습 사진도 하나도 못 찍었네. 흐흣~ 미리 연습에 참여하진 못했지만 이 날 나올 수 있다고 하여 급히 투입된 아이들까지 함께하니그나마 인원이 좀 채워졌다.미리 악보보며 음원 듣고 와 준 릴리안, 스텔라 그리고 헬레나엄마께 학원 시간 조정해달라고 조르고 졸라 왔다는 우리 엘리사벳~(내가 그냥 오라고 한거지 같이 노래를 하자고 한 건지 몰랐다며 ㅋㅋㅋ무방비 상태로 무대에 올라 매탄고 체육복을 널리 알려주심. 후훗~)역시나 같이 연습할 시간도 없었는데 혼자 연습해와 주시고 깔.. 매생이 특송 ★ 당신을 사랑합니다 (신부님환영) 매탄동성당 중고등부생활성가팀이쁜이들 매생이 새 신부님께서 부임하셨다.환영의 의미로 노래 한 곡 불러드리고 싶은데.....지난주 송별 특송에 며칠 후 성탄 특송까지 총 세곡을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라~환영곡은 데밤때 한번 불렀던 곡으로 골랐다.음이 좀 높아서 카수들께서 좀 힘들어하긴 했지만, 노래는 쉬운편이라 금방 익힘~ 특송을 거듭하다보니 내가 헤이해져서~ ㅋㅋ 연습 사진이 별로 없네.요건 신자분들 오시기 전에 마지막 연습!! 마침 방학을 맞아 와계신 학사님께도 부탁 드렸더니 흔쾌히 함께 해 주셨다.갓등 노래니 당연히 알고 계셔서, 연습 한번 같이 안해보고 바로 무대 ㅋㅋ다들 나중에 영상보고 학사님도 계셨냐며 놀람. 후훗~~~교사들은 학사님 의사는 물어봤냐며....ㅋㅋ아니~ 내가 뭐 강제로 시켰겠냐고.. 매생이 특송 ★ 그 이름, 사제 (신부님송별) 매탄동성당 중고등부생활성가팀이쁜이들 매생이 주임신부님께서 우리와 하시는 마지막 미사우리 성당에서의 1년 반을 마지막으로 은퇴를 하시는 분이라, 좀 더 의미있는 송별곡을 불러드리고 싶었다.얼마 전에 출시된 갓등중창단 10집에 실린 이 곡.....처음 앨범을 들을 때부터 내 원픽이긴 했으나, 노래가....음 잡기가 되게 어려웠다. 특히 화음....그래도 한번 해보기로 했다.가사가 너무 좋아서, 은퇴하시는 신부님께 꼭 불러드리고 싶었다. 처음 불러 봤을 때만 해도 허허허~ 웃음이 나왔었는데....와~ 다들 어느샌가 자기 파트를 정확히 부르고 있어. 멋져!! 가사가 너무 좋은 곡이라, 신자분들도 가사를 보면서 들으시면 더 좋을 거 같아이번에는 PPT를 띄우기로 했다. 준비한 PPT도 띄워놓고 마지막 시뮬.. 매생이 특송 ★ 하느님 그리고 나 (부활성야 2024) 매탄동성당 중고등부생활성가팀이쁜이들 매생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부활성야 때 노래를 부르게 되었다.연습 시간도 부족하고 베네디카무스 도미노처럼 딱 매력적인 곡을 못 찾겠어서그냥 예전부터 좋아하던 곡으로 선정! 연습하고, 또 하고~~중3, 고1 아이들이 학년 올라가더니 대거 사라져버려서 슬펐지만 ㅠ.ㅠ다행히 새로 들어온 1학년 꼬맹이들이 한 몫 해 주었다. 연습한 대로 잘 하긴 했는데~~아무래도 이 곡은 합창보다는 두세명 중창에 더 어울리는 곡 인 것 같긴하넹 ^^;;아무튼 아그들 수고했당!! 이전 1 2 3 4 ··· 5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