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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삶/쌈박한 가족 음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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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의 다섯번째 조이콘서트 ♥ Trio Toykeat End of the first set 올만에 조이콘서트에 출연하신 봄양 ^^ 원래 지난달에 나가려고 했는데 연습 부족으로 포기하고~ 이번달에 다시 하게 됬다. 아무래도 매일 갈때랑 일주일에 세번만 갈때랑 다르긴 하네.... 그래도....중딩이가 되었는데도 피아노학원은 꾸준히 다니는 울 봄이 ㅋㅋ 뭐가 되시려고 그러시나~~~ ^^ Trio Toykeat End of the first set 원장님 소개 말씀 듣다 빵 터졌네~ ㅋㅋㅋ 아무래도 많이 틀릴거 같으니까 옆에서 부탁말씀 드린 듯....연막 작전인게냐~~ 뭐 완벽하면 더 좋았겠지만......콩쿨 나가는 것도 아닌데 조금 틀릴수도 있지 ^^ 어쨌거나 이제는 엄마가 따라갈 수 없을 만큼 피아노 잘 치는 뇨자가 되어버리신 듯 하넹~ 이제는 봄이가 가져오는 악보보면.....도전해보고 싶지도 않..
푸른하늘's 마지막 그 아쉬움은 기나긴 시간 속에 묻어둔 채 by 쌈박한 가족 음악단 with 첸나이가가 쌈박한 가족 음악단의 여섯번째 곡 푸른하늘의 '마지막 그 아쉬움은 기나긴 시간 속에 묻어둔 채' 어릴때부터 넘나 좋아했던 곡이고 우리 세대에게는 노래방 마지막 곡으로 유명한 노래이기도 하다. 첸나이 있을 때, 신부님께서 남편에게 생활성가팀을 만들고 이끌어 달라 부탁을 하셨다고 한다. 남편은 그러겠다고 했다 하신다. 아, 그래요? 하고 물으니, 남편은 잘 기억이 안난단다. 술먹고 대답했다며~ ㅋㅋㅋㅋ 그런데 그게 기타만 친다고 될일이 아니지 않은가. 신자분들이 노래를 모르는데~~~~ 결국 나까지 합류....처음엔 멤버를 구성하기가 어려우니 친한 사람들 죄다 꼬셔서 시작했는데, 어느 순간 자리가 잡혀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이 되었다. 신부님 귀임하시던 날 송별곡으로 부르자는 제안을 했는데, 어떤 76..
임형주's 천 개의 바람이 되어 By 쌈박한 가족 음악단 유닛 이번엔 유닛이다!! 네 개의 악기가 함께 했을 때 어울릴만한 곡을 찾던 중 기타리스트님께서 고른 곡이 오카리나가 들어갈 자리가 없는 재즈곡인지라..... 그 곡을 원래 피아노로 연주할 줄 아는 봄이랑 아빠 둘이서만 하기로 하고~ (그분들은 지금 연습 중 ^^) 이 곡은 가을이랑 나랑 둘이서만 하기로 했다. 어느날부터 가을이가 자꾸만 짱구에게 우리 가족 아무도 모르는 곡을 들려달라고 한다. 첨엔 그러려니 하다가, 하도 계속 연속으로 들으니 우리까지 모두 익숙해져 버림. 듣다보니, 멜로디는 물론 가사까지 넘 좋은 곡이었다. 임형주님 목소리도 아름답고~ 알고보니 세월호 추모곡으로 여기저기에서 쓰이니, 임형주님이 공식 추모곡 헌정하고 수익금 전액을 세월호 관련 위로금으로 기부했다고 한다. (멋짐~) 원래 씌여진..
갓등중창단's 사랑하는 그대에게 By 쌈박한 가족 음악단 오랜만에 돌아온 쌈박한 가족 음악단!! 실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겨냥해서 선정한 곡인데, 혜화동 하고 나서 한다고 살짝 미루고......연습이 부족해서 초큼 더 미루다가 이제 좀 잘 되나~ 싶을때 코로나가 터져서, 주말에 기타리스트님을 만날 수가 없었다. 퇴근 기다렸다가 합주했다간 동네주민들한테 잡혀갈거같고....... (인도 살 땐 밤 열한시 넘어서 기타치고 피아노치고 노래불러도 아무도 뭐라 안그랬눈뎅~~~ 아직은 서로 시끄럽고 서로 모른척해주는 인도...... 서로 조심하고 서로 예민한....언젠가부터 그렇게 되어버린 한국...... 쿨럭~) 그러다 그러다!! 아주 신박한 방법을 생각해냈지 ^^ (그게 뭔지는 영상으로 확인하시고~) 갓등중창단's 사랑하는 그대에게 이 노래..... 갓등중창단 9집에 ..
가을이의 첫 피아노 콩쿨 ♥ Sonatina C Major 3개월 전 쯤? 피아노 학원에서 연락이 왔다. 콩쿨 나갈 사람 신청하라고~ 난....나랑은 상관없는 일이라 생각했으나 그래도 혹시나 해서 가을양한테 물어봤는데 헛~ 자기 나갈거란다. 연습도 겁내 빡쎄게 해야하고, 방학하면 주말에도 연습해야 한다던데 괜찮냐니까 그렇다는 거지. 오우~ 그래, 니가 원한다면야~~~하고 신청을 했는데......ㅋㅋㅋㅋ 연습이 그냥 빡센 정도가 아니다. 11월 정도 부터는 체르니고 소나티네고 다 덮어놓고 오로지 콩쿨곡 한곡만 연습하는 건 물론 12월에는 시간 되면 저녁때도 보내달라 하시더니..... 1월에 방학하고 나니까 아얘 오전에 두시간 저녁때 두시간 매일 연습...... 게다가 일욜은 1시에 가서 5시가 넘어서야 돌아온다. 방학때 아침에 일찍 나가기 구찮아서 좀 후회를 하는..
응답하라 1994 OST 中 혜화동 By 쌈박한 가족 음악단 오랜만에 돌아온 쌈박한 가족 음악단의 공연!! 실은 지난달에 완성했어야 하는데~~ 이래저래 바쁜 관계로 미루고 미루다 드디어 찍었다. 사실 연습을 좀 더 하면 좋았을 거인데~~~ 해 넘어가기 전에 한 곡 마무리 하고 싶어서 ^^;; 이번 곡은 봄이가 한동안 무한반복해서 듣던 응답하라 1994 OST 中 혜화동 원곡도 참 좋지만 그 느낌 그대로 연주하면 너무 지루할 것 같아서 분위기만 살짝 바꿔봤다. 전~~혀 다듬어지지 않고 때묻지 않은 가을양의 깽깽거리는 목소리 ㅋㅋㅋ 나는 느무 구여운데~~ 다른 분들은 어떠실랑가 모르겠다. 후훗~~~ 마지막엔 약속에 없던 마라카스(인 척하는 뭐시기)로 에드립도 치고 ㅋㅋㅋ아무튼 울 막내 열일하네~~
봄이의 네번째 조이콘서트 ♥ Tower blues 봄이의 네번째 조이콘서트 아무래도 고학년인데다 비교적 수가 적은 재즈반이다보니 기회가 자주 오나부다 ^^ "선생님~ 이번엔 봄이한테 러블리한 옷 좀 입고오라고 해주세용~~~" "음~ 이번엔 좀 파워풀한 재즈곡인데....어쩌죠 어머님 ㅋㅋㅋ" 뭐 이런 연유로 결국 또 저러거 가심 ㅋ 저 뒤 키 큰 고학년 언니오빠들이 재즈반의 엘리트들인가보다 ㅋㅋ 자주보니 어쩐지 반가운 얼굴들~ 후훗~~~ Tower blues 이제 울 봄이 실력이 나를 넘어선 것 같다. 오우~~~놀랐어~~ 박자 쪼개는거 장난아냐~ 그나저나 울 봄이는...... 남들은 중학대비반 이런거 다니느라 바쁜거 같은데~ 베짱이 수업 받고 있는거 같아 ㅋㅋㅋ
봄이의 세번째 조이콘서트 ♥ I'll be there 봄이의 세번째 조이콘서트~~ 나는 갠적으로 일이 있어서 못가고, 아빠랑 가을이가 가서 응원해준 날 ^^ (무려 세달전인데....기록을 위해 이제사 업로드 중 ㅋㅋ) 날개옷 입은 꼬맹이들 느무 이쁘군. 날개옷 까지는 아니어도 예쁜거 좀 입고 가자고해도~ 이제 자기는 고학년이라며.....쿨럭~ I'll be t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