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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삶/쌈박한 가족 음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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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s 사랑을 했다 By 쌈박한 가족 음악단 전국민을(특히 초딩이들을) 떼창의 도가니탕(응?ㅋㅋ)으로 이끌었던 아이콘의 사랑을 했다우리의 두번째 연주곡이었다.실은 이 곡은 밤마실 음악회를 위해 급히 준비했던 것...... 뭔가 신나고 모두가 아는 곡을 하나 해야할 것 같아서~녹화는 첫 곡이랑 같이 한건데, 이제야 올리고 있네 ^^ 롹스피릿 충만한 남편님의 연주가 돋보이는구만 ㅋㅋ메인 멜로디를 연주하는 가을양의 파트가 음이 낮은 관계로 다른 악기에 비해 소리가 작아고심한 끝에 부득이 젤 가까이에 앉혔더니 발란스가 잘 맞아졌다 ^^(가을양 얼굴 사쥬가 작아서 다행이야~~~) 오늘은......우리 가족이 이런걸 하는 이유에 대해~~~사실은 디게 웃긴 비밀이 숨어 있지.인도에 있는 동안 첼로를 배우기 시작한 봄이......그만두기 아깝다고 한국에 와서도 ..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OST 中 언제나 몇 번이라도 By 쌈박한 가족 음악단 밤마실 음악회의 아쉬움은 얼렁 잊고 원래 우리가 계획했던대로~한달에 한 곡 실천에 들어갔다.그 첫번째 곡.....두둥~~~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OST 中 언제나 몇 번이라도막연히 좋아하고 있다가 작년에 가을이가 열매축제 때 친구들과 오카리나 연주를 한 덕에 더 좋아하게 된 곡 시국이 이러한지라 일본음악은 좀 그렇지 않나? 하는 의견도 있었지만가족이 모두 좋아하는 곡이니까~~~ 음악은 음악이니까 ^^제대로 한번 찍어보겠다고 디캠으로 찍었는데 ㅋㅋㅋ하도 올만에 사용하는거라 멋지게 녹화해주고 장렬하게 전사하셨어.파일을 컴퓨터로 가져올 방법이 없어서 다시 찍었다 ㅋㅋㅋㅋ덕분에 뭐~ 더 잘 찍었지 ^^아무튼 쌈박한 가족 음악단의 첫번째 합주곡!!한번 들어 볼까용? 빌려왔던 키보드는 이미 반납을 해버려서~ 난 부..
밤마실 음악회 아파트 주민회에서 밤마실 음악회를 주최한다는 공고가 붙었다.문득~ 이거야!! 하고 신청을 해버렸다 ^^마침 우리 가족끼리 한달에 한곡씩 정해서 합주를 해보자는 얘기가 오가던 중이었으므로~~그 시작을 요란하게 해보고 싶었다. 한달간의 연습 끝에 드디어 공연날!!말이 한달이지 가족이 다 모일 수 있는 밝은 시간(저녁땐 시끄러울까봐 조심스러워서리~)이 주말밖에 없어서....그마저도 느무 바빠서 합주 연습은 많이 못했지만, 그래도 각자각자 열심히 연습했다.나는 공연날 키보드를 어떻게 하나 걱정하다가 아파트 단톡에 올렸는데오~ 어떤 분이 빌려주셨다. 대박.....생면부지의 사람에게....그저 같은 아파트에 산다는 이유로 선뜻 한달간 키보드 대여해주신 분~~~복받으실거에요 ^^ 요들송을 부르는 팀 백파이프 부시는 ..
봄이의 두번째 조이콘서트 ♥ Funky2 봄이의 두번째 조이 콘서트 뭘 입혀 보내야 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마침 며칠전 원피스를 입고 싶다하여 사준게 생각났다. 처음엔 알겠다고 하더니.......너무 올만에 이런 샤랄라 한 옷을 입어서 그런지 학원까지 어떻게 가야 할지 걱정이란다 ㅋㅋㅋ 너무 일찍 샀어.....라고 중얼거리며 집을 나섬. 푸하핫~ 요러코롬 똘망하던 가을양은......미처 언니 순서가 오기도 전에 지쳐 잠들어 버림 요 학원은 클래식반과 재즈반이 나뉘어 있는데, 봄이가 속한 재즈반이 뒤쪽에 편성되어 있기 때문에..... 스물 몇번째로 출연함. 쿨럭~ 그래도 다른 꼬멩이들 연주하는거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애덜 너무 귀엽~~~ 드뎌 울 봄이 차례~ 본인은 몇번 틀렸다고 하는데 ㅋㅋ티 하나도 안 남 오늘은 다른때에 비해 연주하는 ..
가을이의 첫번째 조이콘서트 ♥ 백조 처음으로 피아노 학원에서 하는 미니 콘서트에 참여하게 된 울 가을양 언젠가부터 똑같은 곡만 계속 쳐대더니~~그거이 그거였나보다. 흰드레스를 입으라고 꺼내주었더니 어쩐지 쑥스러운가보다. 그냥 원피스 입겠다며 이걸로 고르심 ㅋ 어떤 아이들은 굉장히 잘 치기는 하나 박자가 빨라졌다 느려졌다 막 그러던데..... 울 가을이는 실력은 아직 초보수준이지만 아주 침착하게......음정 박자 모두 정확하게 연주하공~ 언니에 비해 무대체질은 아니라 긴장한 기색이 역력하지만, 그래도 느무 잘해쏘~~호홋~~ 백조
봄이의 첫번째 조이콘서트 ♥ 오를레앙 블루스 봄이네 피아노 학원에서의 미니연주회 '조이콘서트' 지난번엔 봄이가 학원에 다니기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참여하지 못했으나, 이번엔 함께 할 수 있게 되었다. 원장 선생님의 인삿말 아이들에게 큰 부담없이 미니콘서트에 참여할 기회를 준다는 것이 참 좋은 것 같다. 그덕에 연습도 더 열심히 하고....남들 앞에서 공연하면서 자신감도 생기고. 주로 저학년 아이들은 예쁜 드레스를 입고 온다. 구여워라~~~ 막상 봄이 공연은 동영상 찍느라 사진도 못 찍었네. 공연이 끝난 후 단체 사진 찍는 시간 비교적 쉽고 짧은 곡을 하게 되어 아쉽다는 봄이~ 다음번에 더 마음에 드는 곡 하면 되징~~ ^^ 피아노에 대한 열정이 나만큼 없어서, 굳이 원하는게 아니라면 그만 해도 된다 했는데 한번 해보겠다 하더니 욕심이 생겼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