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책읽기/2025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B.A.Paris『Behind Closed Doors』 스터디에서 함께 읽은 열번째 원서Crying in H Mart 읽을 때인가? 뭔가 재미있는 것 같으면서도 서사가 없어서 어려워하고 있을 때잠깐 같이 했던 멤버가 소개해 줬던 책이다.아주 그냥 쭉쭉 읽힌다고~~~ 처음엔.....그러니까 이야기의 흐름이 아직 파악되기 전에는 대체 이게 뭔가 했다.과거와 현재를 왔다갔다 하면서 퍼즐 맞추듯 이야기가 전개 되는데,4분의 1 정도? 쯤에 중요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그때부터 폭발적으로 흥미로운 이야기가 시작된다.몇시간이고 열심히 단어를 찾아가며 책을 읽고 있는 나를 보며 남편님이"원서를 읽으면서 재미있다는 생각을 하다니, 대단하군." 이라고 했다.ㅋㅋㅋㅋ이게 꼬부랑 글씨를 딱 보면 뭔가 까막눈이 된 기분이지만,집중해서 읽다보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다.디테일은 잘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