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쿠니 가오리 『냉정과 열정사이 - rosso』

칭구의 추천으루 읽어봤습니당!!
직장에 들어가면 한달에 한권씩 책을 사겠다는
나름의 약속두 지킬겸~~
마침 회사서 근로자의 날 기념으로 도서상품궘두 줬겠다~
망설임없이 샀습니당!!!
아, 한가지 망설였습니다.
아오이의 이야기를 먼저 읽을지, 쥰세이의 이야기를 먼저 읽을지...
전 아무래두 여자라~여자껄 먼저 택했습니다.
책두 얇구, 내용이 궁금키두 하구....후딱 읽어버렸져~

글쎄, 아직은 평범한 사랑이야기를 읽은 느낌입니다.
한권만 읽었으니......
쥰세이에 대한 사랑을 잊지 못하는 아오이가 새로운 남자와 함께 담담하게 살아가려 노력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제가 일어를 할줄 알았담 양귀자나 공지영님의 글을 읽을때처럼
그 문체에 빠져들었을지두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번역판의 단점이 바로 그거더군여.
작가의 글와 번역가의 문체를 섞어서 책을 읽어야 한다는거.....

머 어쨌거나 이렇게 생각하구 살아가는 아오이에 비해
쥰세이는 같은 사랑을 마음에 담구 어떻게 살아갈지 궁금해서
곧바로 두번째 책을 샀습니당~
다 읽구.....
비교해볼려구여~~~~ *^^*

그리구...어쨌거나 저쨌거나 사랑은 한사람이 그 반쪽만 간직하구 있다는 아이디어에서 비롯된 책....
독특합니당!!

글쓴날 : 2003.05.06

-> 친구 광원이의 추천글

두사람에 대한 사랑이다.. 변하지 않는 진정한 사랑... 진정한 사랑에 대한 물음을 받았다... 난 이렇게 생각한다.. 진정한 사랑이란... 일생에 단한번이라고... 단한번이면 족하다구.... 두번이면 불행하잖아... 두번있을순 없어... 나머지들은 진정한 사랑을 가장한 놈들이니까.... ㅎㅎ;; 이책을 읽으면 그 해답을 알수있을까?...ㅎㅎ.;; 나두 아직 안읽었는데 영화를 대충봤는데... 주금이더라... 에코아저씨에 책이 재미없다니... 그아저씨... 정말 난 그이름에 매력만으로도 끌리는걸.. 대단한 아저씨야... 아참 이책은... 두 남녀에 애기입니다... 물론 뻔한 사랑애기일수두 있지만... 시점이 두개라는것입니다.. 단순히 두개라면 재미없죠... 책은 두권입니다... 남자에 시점에서 남자가 쓴책과... 여자의 시점에서 여자가쓴책.... 동일한 이야기에대한... 그렇기 때문에 심리나 오해 갈등등에 묘사가 압권일듯... 그리구 여자 작가와 남자작가는 부부랍니다... 추천이요.. 학교에는 음다.. 내가 빌려가서.. 기둘리바라... 그리구 오늘 여기온 이후는... 내가 널 안이후루 너의 그런모습 첨이다... 정말 너답지 않다... 그거 기억나.. 내가 한때 무지 우울했을때.... 나를 자극요법으로 이끌었떤 너의 갈굼을...;; 차마 난 널 갈구지 못한다.. 이유는 모 별거아니구 니가 무서워서야 ㅎㅎ;; 힘좀내.. 힘... 한현정다우면.. 모든지 다 통한다는 가장 기본적인 사실을 잊었군..;;;  좀 거만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넌 지금 그걸 잊구 있는거 같애.. 물론 누구든지.. 힘든상황에서 그런걸 작지만 소중한걸 잊지만... 다시 잘생각해봐~~~ 그럼  ^^

--> 추천글에 대한 그녀의 댓글
큭~고맙당, 칭구야~ 내 자극요법으루 널 살려놓구 내가 죽어가구 있네......글구 책 잼나겠당, 다 읽음 넘겨~ *^^*

영화 후기 ▶ 냉정과 열정 사이 (冷靜と情熱のあいだ: Calmi Cuori Appassionati,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