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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진짜 간만에 본방사수(까지는 아니지만 완결 나오기 전에 본)한 드라마다.
왜냐하면.....
인터넷뉴스에서 하도 우영우 우영우 하길래....대체 걔가 누군데? 하고 보다보니~
안 볼 수가 없었다.
난 이런 드라마가 넘 좋다.
대본이 짜임새 있고, 분위기 자체가 유머러스하며(억지스럽지 않게), 모든 배우가 연기를 잘하는....
무엇보다 악역이 있기는 한데 뭐 그렇게 나쁘지 않고,
위기가 오기는 하는데 얼마 안 가 해결되어 버리는 ^^
박은빈이라는 배우는....그냥 어딘가에서 많이 본 배우....라는거 외에 아무 지식이 없었다.
박은빈 나오는 드라마를 본 적도 없었던거 같아.
이렇게 연기를 잘하는 사람이라니!!
공유가 도깨비탈을 계속 못 벗고 있는거처럼........
아이유만 보면 나의 아저씨가 생각나는 것처럼....
박은빈에게 우영우는 인생캐릭터가 될 듯.
아마도 시즌2가 나올 것 같다. 아니, 나와야 한다.
뭐 하나 결말을 짓지않고 끝내버렸으니~~~~수습하러 돌아들 오셔야지 ^^
드라마 보다가.....내가 우영우랑 닮은 구석이 좀 있어서 웃겼다.
뭐든 똑바로 놓고 싶어하는 성격.....
그러고 얼마 전 엄마집 냉장고를 열어보고 또 웃었다.
냉장고 안에 있는 그릇들까지 나란히 나란히 열맞춰 있는거 보고 ㅋㅋㅋㅋㅋ
이왕 엄청난 기억력이 닮았다면 좋았으련만~~~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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