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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잼있다며 추천해준지는 한참 됬는데~ 어쩐지 손이 안가서 안보고 있다가 이번에 봤다.
뭐 역시나 바느질 때문이지~
(요녀석 은근 잘 팔린단 말이지 ㅋ)
오늘 마지막회를 봤는데.......
얘네가 너무 부러웠다.
충분히 생각하고, 충분히 고민하고, 충분히 잴거 다 재고 결혼하는 얘네들....
아~놔~ 난 대체 뭘 한걸까.
지금 생각해보면 연애시절만 생각하고 결혼이란걸 덜컥 해버린것 같다.
결혼 이후의 생활에 대해서는 생각해본적도, 서로 의논해본적도 없었던 거 같아~
그러니까 그렇게 맨날 쳐 싸웠지 ㅋ
내가 만약 지호만큼 아는게 많았다면......아마 결혼하지 않았을거다. 완전 부럽~~~~
명절때 각자 자기 집으로 가는거......진짜 해보고 싶었던건데, 얘네는 하더군.
것도 싸움없이 자연스럽게 합의로....심지어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오늘도 맥스터디 버디들과 한참 얘기하다 왔지만......우린 이생틀이다.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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