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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읽기/2020년

로이스 로리『기억전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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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번역본을 읽었다.

내가 알고 있던 내용과 대부분 비슷했다.

소소하게 놓친 부분들은 있지만, 대부분은 맞게 이해하면서 읽었더군. 뿌듯~~~

release를 뭐라고 해석해야 하나 고민됬었는데 번역본에서는 '임무 해제' 라는 단어를 썼다.

이 단어가 어린이나 노인에게도 쓰이기 때문에 100% 적절하지는 않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그래도 석방이나 해방보다는 나은듯 하다 ㅋㅋ

한글판을 읽고 나니 더욱 영화가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다.

잘 만든 영화임에는 분명하지만.....나라면 꼭 넣었을 장면들이 빠진게 무척 아쉽다.

아무튼 알고 있었지만 역시나!! 정말 잘 쓴 소설이다.

로이스 로리 존경스러움~~~~

 

그런데 자꾸만 함께 언급되는 1984, 시녀이야기.....

시녀이야기는 넘나 이상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읽었었던터라 크게 공감가지 않지만

여기저기에서 자꾸만 듣게되는 1984는 이제 좀 읽어봐야겠단 생각이 드네 ^^

그(조지 오웰)의 전작 동물농장도~~

 

 

♧ 원작(영어판) 후기

 

Lois Lowry『The Giver』

봄이가 영어학원에서 읽고 있는데 잼있다고 하길래, 읽어봐야지~ 하고 맘먹은지 어언 1년 ㅋㅋ 뭔가 표지도 까맣고, 표지의 등장인물 표정도 심각하고 해서 그런지.....손이가지 않았다. 그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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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후기

 

더 기버: 기억전달자 (The Giver , 2014)

한글책을 먼저 읽고 나서 영화를 보려고 했는데, 책이 인기가 많은가보다. 도서관마다 대출중이라 계속 기다려야 함~ 그래서 영화부터 봤다. 원작이 워낙 훌륭했던지라 영화도 재미있었다.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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