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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바느질 하느라 시작한 드라마
원래 완결 나오지 않은건 잘 안보는데....현빈 나온다기에~ ㅋ
앞엔 몰아서 봤는데 절반 정도는 일주일씩 기다렸다 보느라....에잇~
뭐 거의 판타지에 가까운 유쾌한 드라마이다.
커다란 위기도 별로 없고......생겨도 별 무리없이 해결되는.....슈퍼히어로에 가까운 두 주인공덕에 ㅋㅋ
단이랑 사기꾼 케미도 조코~
네명의 주인공은 물론이고 출연하는 모든 배우가 어쩜 그렇게들 연기를 잘하는지....
특히 북한말 너무 자연스러움.
단이 엄마는 기생충에 나왔던 배우인걸 첨부터 알아보고, 생각보다 디게 이쁘고 연기도 잘하신다~ 생각했었는데
삼촌도 기생충 배우인걸 한참 후에 알았다.
아~ 남자에게 머리란 ㅋㅋㅋㅋ
글고 나의 아저씨에서 사장으로 나왔던 우필이 아부지........그때 넘 야비하게 생겼다고 생각했었는데
여기선 완전 이미지 변신
사택마을 아주머니들도, 5중대원들도, 세리 가족들도 다 넘 잼있었음.
황우슬혜 연기변신 쵝오~
드라마 보던 중에 생긴, 드라마보다 더 잼있었던 에피소드 하나
울오빠와 친구와의 대화 ㅋㅋㅋㅋ
순간 현빈닮은 남자로 등극하신 울 오빠
남편이랑 나랑 이 얘기하면서 한참 깔깔대고 있는데.....현빈이 누군지 모르는 봄이는 왜 웃긴지 모름
한참있다가 나에게 왔다.
"엄마, 내가 현빈이 누군지 찾아봤는데.....삼촌이랑 어디가 닮았다는거야?"
깔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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