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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님 가방 만들면서 멀뚱히 바느질만 하기가 좀 거슥해서 시작한 드라마
얼마전 친구가 대박 잼있다고 극찬을 하기도 했고~
첨엔 뭐 이런 요상한 드라마가 있나 하면서 헛웃음을 웃었는뎅.....
좋은 말도 많이 나오고 웃기기도 하고 감동도 있는.....참 잘 만든 드라마다.
천우희랑 안재홍 빼고는 거의 본 듯, 처음 본 듯한 배우들인데 다들 넘 연기도 잘하고.....
천우희는 왠지 모르게 괜히 좋은 매력적인 배우
그리고 안재홍은 응팔 정봉이 이미지가 넘 강해서 남주 정도의 임펙트가 있을까? 했는데.....
아웅~ 범수감독같은 남친 있고 싶네~~~
연애를 요 커플들처럼 해야하는데 말이지. 후훗~ 부럽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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