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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때문이겠지?
TV 영화소개 프로그램에서 '옥자'에 대해 나왔었나보다.
가을이가 보고 싶다고 하여.....어쩌다 나도 함께 보게 되었다.
남편님이 예전에 뭐 그냥.....이라는 평을 내놓으셨기 때문에 나는 볼 생각을 안하고 있었다.
뭔가 흔치않게 생긴 동물이 나오는거 같아서......뭔가 몬스터 같은 건 줄 알고 안본거기도 하고~
근데 곁눈질로 보다가 내가 더 빠져버린 영화다.
남편님이랑 나랑은 감수성이 달랐던게야~
스토리도......배경도.....그리고 영화가 주는 메시지도 다 너무 매력적인 이야기다.
옥자야~옥자야~하고 부르는 미자의 목소리도 넘 이쁘공
옥자도 보다보니 구엽다.
옥자는 다행히 미자덕에 살아남았지만.....
거기에 남은 수많은 슈퍼돼지들이 넘 불쌍하다.
아~ 이런거보면 되도록 육식은 안해야 하는데......그게 또 잘 안된다는거지.
암튼 나에게 묻는다면 강추해주고 싶은 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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