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팀이 시간 여행을 할 수 있다는 걸 안 순간
시간 여행자의 아내....라는 책 그리고 영화가 생각났더랜다. 영화도 영화지만 소설 정말 잼나게 봤던 기억이.......
하지만 시간 여행이 가능한 사람에 대한 이야기라는 것 외엔 전혀 다른 영화
오히려 드라마 나인하고 비슷한 점이 더 많은 듯하다.
시간 여행을 가서 내가 한 일로 인해 미래가 완전히 바뀌어버리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능력을 이용해 사랑하는 여인을 얻어 낸 팀~~완전 부럽네 ㅋ
나에게도 그런 재주가 있다면.....언제로 돌아가야 할까......너무 많아서 고르기도 힘들당. 훗~
아마도......제일 먼저 아빠가 아프시기 전으로 가고 싶을 것 같다.
아빠를 안과가 아닌 종합병원으로 모시고 가 MRI를 찍게 했겠징.
막내가 태어나기 전 여러번 아빠를 찾아가는 팀의 애틋한 마음......너무 감동적이었다.
메리가 파티 갈때 입을 옷을 고르느라 한바탕 정신없게 할때 그걸 바라봐주는 팀....넘 멋졌당.
저런 남자랑 결혼했어야 하는데~ 제길 ㅋㅋ
오빠 나 이뻐? 이~~~~뻐~~~~~ 영혼없는 대답 ㅋ 아마 혼자 신발신고 나가버렸을 듯 ㅋ
오 마이 갓!
여주인공 레이첼 맥아담스가 넘 이뻐서 찾아보다가 완전 깜놀
시간 여행자의 아내 여주인공이었어.....OTL
어쩐지 어디서 많이 봤다 했당......쿨럭~ 그 영화도 다시 봐야겠넹......
아무튼 간만에 마음 따뜻해지는 영화 한편 봤당 ^^
남자 주인공도 잘 생겼담 얼마나 좋았을까~~~~어째 주인공보다 주인공 아빠가 더 멋져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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