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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이혼하고 아이를 혼자 키우는 싱글맘 엄마의 애마 노란코끼리.
서툰 운전으로 노란코끼리를 몰고 다니는 엄마를 바라보며 불안해하고 지켜주고 이해해주는
착한 아들의 눈으로 바라보는 엄마, 그리고 그들 가정의 이야기에 대해 그린 소설이다.
성장 소설이라 해도 좋을듯 싶고.....
이런 류의 책을 읽을때마다....이 "엄마" 같은 캐릭터를 만날때 마다 나는 생각한다.
나도 저런 사람이 되어야지....
언제나 씩씩하고 한편으론 엉뚱하고.....모든 상황을 유머러스하게 풀어 아무것도 아니게 만들어 버릴 수 있는
여유로움과 센스를 지닌 사람이 되어야지....하고 생각한다.
사실 주인공 꼬맹이가 보기에 엄마는 위에 이야기한 것 처럼 쿨한 것이 아니라 구멍투성이 이긴 하지만...
난 뭐 내 맘대로 그렇게 해석했다.
어느정도 두께가 있는 단행본인데 하루....아니 하루도 채 안되어 다 읽고 이상하다~~ 하고 봤더니
행간이 무쟈게 넓은 책이다.
아마도 청소년들이 읽을 것을 배려해서 그리 만든것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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