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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익숙하나 처음 읽은 작가다.
아마 우연히 생긴 책이 아니었다면 앞으로도 당분간 관심갖지 않을 작가일지도 모르겠다.
책은 아주 쉽고 재미있게 읽혔다.
하지만.....
가족의 해체와 용서, 그리고 재결합이라는 아름답고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풀어가기 위해
너무 흉악한 사건을 조합 했다는 것이 난 좀 썩 와닿지가 않았다.
쌍둥이 남매가 가족을 위해 꾸민 작은 음모가 결국 사람을 죽이고 마약 조직에 연루되는 등....
이야기가 산으로 간다고 해야하나....너무 거창하다고 해야 하나...
뭐 어쨌거나 잼있게 읽었으니 그걸로 된 것으로...해두자 ^^
베스트셀러 였다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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