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728x90
인터넷 서점 여기저기에서 심심찮게 눈에 띄인 책이어서....내가 이걸 구매한게 아닌가 싶다.
출간된지 꽤 오래된 책임에도 불구하고 구매가 지속되고 있는 유명한 책 중에 하나라고 한다.
그리고 소개글마다 이 책을 극착하고 있었다.
그런거라면 나도 한번쯤 읽어보는게 좋을거 같아서 구입했지만 쉽게 읽어지지 않는 책이었다.
첫 장을 넘기는데까지도 오래 걸렸고, 마지막 장을 넘기는건 배로 힘들었다.
조르바라는 인물이 마초적이고 화끈한 사람인건 알겠는데.....뭐가 그렇게 매력적이라는건지....난 도무지 모르겠다.
그닥 재미도 없고, 딱히 내용이 뭔지도 모르겠는데다가 조르바가 왜 멋진지 모르겠다하면...
이 책을 읽을 이유도, 다 읽은 의미도 거의 없다고 봐야겠지.
꽤 유명한 책인데 나는 왜 이런가.....하며 자책하다가 빨책에서 소개한다길래 읽는 도중 들어봤는데
그들 역시 극찬.... 그나마 그 다음 내용을 읽는데 조금은 도움이 되었다.
한가지 알겠는건 일반적인 여성 독자들은 많이들 좋아하지 않고, 남성...특히 게중 작가들이 좋게 평가를 한다는거였다.
그렇다고 한다면.....왜 그런지는 대충 느낌이 오기도 했다.
뭐 어쨌거나 나한테는.....정~말 졸렵고 안읽어지는 책이었다는거 밖에....딱히 남는게 없는 책이었다.
유명하다는 책 한권 더 읽었다는 것도? ^^ 참~ 수준낮다. ㅋㅋ
728x90
728x90
'좋은책읽기 > 2014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티그 라르손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1,2』 (2) | 2014.04.25 |
---|---|
밀란 쿤데라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0) | 2014.03.25 |
조진국 『키스 키스 뱅 뱅!』 (0) | 2014.0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