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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생을 걸고 몸을 내던진 진짜 사랑은,
그 자체로 훈장처럼 느껴질 때가 있거든.
2
죽을지 살지 모르고 덤벼드는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자유로움이 있었다.
그렇게 몸을 던진 사람만이 알 수 있는 후련함이 있었다.
정신을 차리고 보면 팔다리가 없어졌거나 눈이 안 보일지도 모르지만,
그런 일은 나중에 감수할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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