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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삶/미디어의 세계

오싹한 연애 (Spellbound,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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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상영할때 보고 싶었으나 놓친 영화...

읽던 책을 다 읽고 나니 자기전에 할게 없어서 영화나 한편 보자~ 하고 시작을 했다.

사실 중간중간 무서운 장면이 좀 나올거 같아서....보고 싶지만 참았던 영화인데...

그래도 뭐~

로맨틱 코미디가 무서워봤자 얼마나 무섭겠어...하는 마음으로 고고~~

 

그런데...으아~~완전 무서움...ㅠ.ㅠ

원래 공포 영화가 장면과 음향이 동시에 이뤄지기 때문에 더 무서운걸 알기에...

무서운 장면이 나오면 이어폰을 뽑아버리고 눈을 게슴츠레 뜨고 흐릿하게 보고 그랬는데도 ㅠ.ㅠ 나는 무서웠다.

아놔~ 왜 나이먹어서 공포 영화도 못보고 이러고 있는건데...

 

뭐...그거 빼고는 나름 디게 잼있었다.

줄거리도 괜찮고~~ 이민기도 구엽고....무엇보다 손예진~

뭐 워낙에 연기는 잘했지만 그래도 그닥 좋아하진 않았었는데.....

미모에 물이 오른것 같다. 장면 장면 그냥 다 이쁨~ ^^

 

글구 가만보면 손예진도...시나리오를 고르는 재주가 있는듯~~~

하지원 못지 않게....손예진 출연 = 잼있음...요게 성립되는 배우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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