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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읽기/밑줄긋기

미치오 슈스케『용의 손은 붉게 물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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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속에 고통을 떠안은 사람이 묘지로 발길을 돌리는 것은
죽은 자에게는 귀가 없다는 걸 알고 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흙 속에 잠든 소중한 상대에게 자기 목소리가 닿는다면
렌도 여기까지 찾아오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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