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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속에 고통을 떠안은 사람이 묘지로 발길을 돌리는 것은
죽은 자에게는 귀가 없다는 걸 알고 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흙 속에 잠든 소중한 상대에게 자기 목소리가 닿는다면
렌도 여기까지 찾아오진 않았다.
죽은 자에게는 귀가 없다는 걸 알고 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흙 속에 잠든 소중한 상대에게 자기 목소리가 닿는다면
렌도 여기까지 찾아오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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