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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아니지만 영화보는 거처럼 몰아서 보고 나니 후기를 쓰고 싶네~
드라마 방영 당시 그렇게 난리가 났음에도 이병헌이나 김태희가 나에게는 별로 매력적이지 않아 보지 않았던 아이리스~
전쟁의 여신 아테나가 방영되기 시작하는걸 보고나니 아이리스부터 다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20편을 몰아서 봤다.
보는 동안엔 눈을 뗄 수 없고 다음편이 궁금해서 잠을 잘 수 없을만큼 재미 있었는데....끝나고 나니 좀 허무하네.
시즌2를 염두해둔 종영이라면 이해가 되지만...만약 시즌2를 만들지 않게 된다면....뭔가 뒷심이 부족한 드라마가 되어 버리는 느낌?
게다가 드라마의 전개와는 다른 극장판이 나와버려서 도대체 어느게 맞는건지도 모르겠고....
아무튼 여러가지 이상한 점이 한두가지가 아닌데 종영이 되어버려서 참~ 다 보고 나니 괜히 봤다는 생각도 들고 그러네. 보는 동안에는 참 재미있었는데 말이지~
언젠가부터 연기에 물이 오른 이병헌은....역시나 참 연기를 잘했고.....캐릭터 자체가 큰 연기력을 필요로 하지 않았던 김태희의 역은....그나마 연기력 논란은 크게 없었지만, 좀 더 연기 잘하는 배우가 했다면 훨씬 더 살 수 있던 캐릭터가 아닌가 싶다.
그밖에 조연들도 다들 참 어울리고 잘 하고 했지만...특히 백산의 연기는 역쉬~
아무튼 아테나는 아이리스의 스핀오프 드라마라 나의 궁금증은 해결되지 않을거 같고....아이리스 시즌2가 좀 나와줬으면 하는 갠적인 바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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