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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에서 보지 못했지만 한번쯤 보고 싶었던 영화.
작년 연말 시상식에서 이 영화 흥행에도 불구하고 이민정이 후보에 오르지 못한것에 대한 논란이 많았던 것을 기억하는 터라, 이민정의 연기에 좀 더 집중하고 보게 된 영화다.
우선 전체적인 스토리는 말랑말랑한 로맨틱 코메디스럽게 유쾌하고 재미있다.
항상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송새벽의 초반 분위기 업 효과도 컸고.....
영화의 분위기 또한 갠적으론 맘에 들었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보게 된 배우는....나 갠적으로는 최다니엘~
그렇게 미남은 아니지만 훈남이미지를 가진 최다니엘~ 나름 샤프한 이미지라고 생각했었는데,
이 영화에서 푼수와 샤프남의 이미지를 순간순간 보여주는 것이 나름 재미있고 또 연기도 잘한다고 생각이 들었다.
엄태웅이야 워낙 연기력은 인정받아 왔지만....이 영화에서 크게 색달라 보이는 부분은 없었고....
이민정보다 오히려 역할이 더 커보였던 박신혜에게도 좀 눈길이 가더군.
암튼 가볍게 쉬는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영화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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