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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떠나기/2026. 이집트

[2026.01.10~01.16] 이집트_1/11 바하리야 ★ 크리스탈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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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또 차를 달려 크리스탈 사막(Crystal Desert)으로 이동했다.

 

 

 

 

 

 

오~ 사막 한 가운데서 이런 걸 보니 신기하네.

사실 진짜 수정이라기 보다는 방해석(Calcite)이나 중정석(Barite) 결정체에 가깝다는데~~ 어쨌거나 ^^

 

 

 

보석 좋아하는 우리 봄이~~ 인도 살때 여기저기서 사 모은 자수정 암석덩이가 얼마나 많은지~~ ㅋㅋ

아무리 그래도 이건 가져가면 안된다 아가야 ^^

 

 

 

 

열심히 구릉을 올라가 사진찍기 놀이하는 삼박을 바라보는 전지적 한씨 시점

 

 

 

 

 

오우~ 그림 좋네!! 뭔가 다정해 보임 ㅋㅋㅋ 그러나 남편 아님 주의!!

사진 찍을 스팟으로 이동하면서 휘성과 (물론 영어로. 내 안의 '인'글리쉬 실력 작동함) 잠시 얘기를 나눴다.

"사막투어 끝나면 뭐해?"

"응, 우리 룩소르랑 아스완 다녀올거야."

"와, 그럼 일정 되게 빡세겠는데? 언제 쉬어?"

"안 쉬어. 쉬는 건 여행 끝나고 한국가서 해도 돼."

아마 속으로....얘네 나라 애들은 뭘 잘 못 먹었길래 다들 이럴까....생각하겠지? ㅋㅋㅋㅋㅋㅋ

 

 

 

 

 

 

 

벼랑 끝.....처럼 보이지만 사실 떨어져도 죽지 않을 정도의 벼랑에 앉혀 놓고

휘성이 열심히 사진을 찍어줬다.

남편님께 이제 오빠 차례라고 말하니

 

 

됐다며, 너네나 찍으라며, 자기는 안 찍어도 된다며 딴데로 가 버린다.

아니 왜에~~ 오빠도 찍어~~~하면서 잡았는데 기어코 가버리심.

20년을 넘게 살아 놓고 내가 또 순간 놓쳐버린 사실......

고소공포증 있는 남편님은 벼랑 끝에 갈 자신이 없으신거였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사실을 깨달은 후 여자 셋이 엄청 웃었는데, 그러거나 말거나 본인은 갈길 가심 ㅋㅋ

아니~~~ 멸치대가리처럼 삐리삐리한 남자라면 내가 말도 안 해.

피지컬은 운동선수 못지 않으신 분께서 저러는거 보면 너무 잼있당~ ㅋㅋ

 

 

 

사막은 춥다더니~~~ 낮엔 한개도 안 춥고 오히려 살짝 답답해서 외투 다 벗음

 

 

 

아직 해가 지려면 멀었는데~~~ 역광을 이용한 그림자 샷 예술이네!!

 

 

걍 둘러메고 있던 스카프로 연출 한 번 해봤는데 괜찮아 보였나부다.

언니님들 세 분께서 그 스카프 좀 빌리자며~~ ㅋㅋㅋㅋ

 

 

요건 나

 

 

요건 봄이

 

 

그리고 요건 가을이

 

 

잠시 또 자유시간이 주어져 역시나 풍경 감상하고 사진 찍기를 이어 가던 중.......

이젠 서로 바라보면 로맨틱한 게 아니라 그저 웃기기만 한 28년지기 친구들 ㅋㅋ

 

 

이씨! 내가 안 본다고 이러고 있어!! ㅋㅋ

 

 

 

 

잠시 차를 타고 이동한다.

우리 가을이는 그 잠시동안 떡실신하여 잠이 드셨다.

우리 구여운 애기~~~

 

 

사진을......수없이 찍고 카톡으로 받고 해서 막 뒤죽박죽이 되다보니까

얘네들이 정확히 어디에서 찍었는지 잘 기억이 안 난다 ㅋㅋㅋㅋ

뭐 어쨌거나 장소를 이동하긴 했지만 여전히 크리스탈 사막이라고 하는 테두리 안에 있는 것 같다 ^^;;

 

 

 

여기선 좀 용기를 내셨넹 ㅋㅋ

 

 

그치만....되게 편해 보이지 않는 건 기분탓인가? 후훗~

 

 

반면 아주 시크하신 우리 가을님

 

 

 

 

이건 요즘(?) 유행하는 마인크래프트샷~

 

 

 

 


 

그리고 또 차를 타고 이동~

 

 

 

 

가면서 그랬나 오면서 그랬나 휘성이

우리가 어떻게 사막에서 길을 찾는지 아느냐 물었다.

진짜....네비를 켜고 가는 것도 아니고~~ 어떻게 길을 알고 갈까?

저 모든 사막의 지형들을 다 외우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더군.

그나마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모래언덕만 있는 사막보다는 포인트가 되는 것들이 있으니 그게 가능한가 봄.

그래도 엄청 많이 공부하지 않으면 길 읽기 십상일거 같아~

 

 

 

처음엔 우리 일행의 차만 있었는데 곧 다른 여행자들도 어디선가 나타났다.

그리고 젤 먼저 사진찍고 낮은 곳으로 피신하신 남편님 ㅋㅋㅋㅋ

 

 

 

 

오~ 조개 화석!! 이곳이 바다였다는 증거?

 

 

 

 

 

자칫하면 뒤로 굴러떨어질 것 같은 엣지에 서서 열심히 사진 찍어주는 휘성님. 짝짝짝!!

 

 

 

 

 

넘 멋지다 여기! 우리 가을이도 예쁘고 ^^

 

 

 

 

 

 

 

 

 

 

 

계속 마지막에 찍다가 이번엔 젤 먼저 찍고 내려오는 중~~~

뷰 포인트에서 사진 찍으려 기다리는 분들 ^^

 

 

 

석고 성분의 바위? 인 듯 하다. 바위가 물러서 살짝 긁어도 글씨가 써짐.

지금쯤은....다 지워졌겠징~

 

 

걍 줄 서 있는 건데 이렇게 보니 뭔가 분위기 있어 ㅋ

 

 

 

 

그리고 여기....크리스탈 아치라 이름 붙어 있는 곳

진짜 풍경 지리는 곳이다~~~

바하리야 사막 검색하면 가장 눈에 띄는 사진 중에 하나, 그게 바로 여기!!

 

 

 

 

 

 

 

 

 

 

 

 

 

 

 

 

 

 

 

 

 

 

 

이번엔 우리가족이 마지막으로 사진을 찍어서~

다들 차 쪽으로 이동하신 후 몇 장 더 찍었다.

여기 진짜....넘 신기하게 예쁜 곳이다.

바깥쪽에서 (동굴이라고 하기엔 깊지 않은) 아치를 바라 볼땐 그냥 그런가 싶었는데

돌아서서 바라보는 풍경이 넘 멋진 곳.

 

 

그리고 이제 또 다음 스팟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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