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는 고전이라 불려도 좋을만큼 출간된지도 오래되었고 그만큼 극찬을 받는 앵무새 죽이기
어릴때 읽기는 했지만 내용이 잘 기억나지 않아 언젠가 다시 한번 읽어보고 싶었고, 그때가 지금이었다.
미국 남부 앨라배마 주에 있는 메이콤 시에 살고 있는 핀치 집안의 남매 젬과 스카웃,
또 그 아이들의 친구 딜의 이야기다.
그리고....메이콤 마을 전체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일단 화자가 어린 스카웃이라 그런지 소설은 술술 읽혔고, 재미도 있었다.
또한 왜 극찬받는 소설인지 알 것 같기도 하고....
하지만 나에게 있어 가장 큰 충격은....내가 이 소설을 처음 읽는다는 거였다.
어릴때 처음 자폐라는 것을 알게 해 준 잔잔하고 감동적인 소설을 읽었고,
요거이 그건줄 알고 읽었는데....아니네? ㅋㅋ 그럼 그 소설의 제목은 대체 뭘까.
난 그 소설이 다시 읽고 싶었던건데 말이지~~ 쿨럭!
1
욕은 모든 애들이 거쳐야 하는 한 단계야.
시간이 흘러 사람들의 관심을 끌지 못한다는 걸 알게 되면 애들은 자연히 욕을 쓰지 않게 돼 있어.
2
분별 있는 사람이라면 자기 재능을 자랑하지 않는 법이란다.
3
"그래 맞아. 광대가 되는 거야. 웃는 것 말고는 사람들에 대해 이 세상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하나도 없을 거야.
그래서 서커스단에 들어가 허파가 터지도록 실컷 웃을 거야."
딜이 말했습니다.
"딜, 넌 지금 반대로 알고 있는 거야. 광대들은 언제나 슬퍼. 그들을 보고 웃는 건 괜각이란 말이야."
오빠가 말했습니다.
4
"말하자면 앵무새를 쏴 죽이는 것과 같은 것이죠?"
-> 요 말이 알듯 말듯 해서 찾아봤다.
정당하지 않은 이유로 약자를 해치는 행위(톰의 유죄 판결)가 도덕적으로 잘못되었음을 강조하는
상징적인 표현이라고....AI가 설명해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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