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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행복한 시간

구여사님과 손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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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만나서 기념한 어버이날 ♡
 
요즘 SNS나 광고에 흔히 쓰는 말이 있다.
아니 이렇게 좋은 데 왜 안 사요?
나도 한 번 써먹어 보고 싶다.
아니 이렇게 예쁜데 왜 안 낳아요?
 
그저 인생 신조가 자식보다 나 자신에게 올인하자! 여서 그런 사람들이라면 할 수 없지만,
육아에 대한 이 사회의 부정적인 기조 땜에 지레 겁먹고 아이를 포기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러지 말라고 말해주고 싶다.
 
자식을 낳아 기른다는 것은 나를 희생하는 것이 아니라
늘 '기쁨'과 함께 사는 기분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
 
울엄마가 나를 보며 행복해서 나도 좋고 (내가 워낙 쫌 잘 자랐으니까~~ㅋㅋ),
나도 아이들을 보면 행복하다!!
 
나에게 구여사님 같은 엄마가 있다는 것에 넘 감사하고,
울 아가들도 나같은 엄마가 있어서 좋기를 바래본다 ^^



 


요건 울 꼬맹이가 친구랑 오겠다며 학원 픽업 오지 말라고
나름대로 작전을 쓴 후 사온 깜짝선물~
구여운 것 같으니!!

동생이 어버이날 선물 챙기는 걸 보고 살짝 찔려하는 봄이도 웃기다 ㅋㅋ
걱정마라 아가야~~~
니가 저 나이때 아주 정성들여 준비한 그것 그것들을
이 애미는 죄다 기억하고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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