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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삶/미디어의 세계

소년심판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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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다시 바느질에 꽂혀서~~ 이거저거 보다가 이제 볼게 없어져서.....

요즘 자꾸만 기사에 뜨는 소년심판을 봤다.

김혜수가 시그널에 나왔던거랑 캐릭터가 좀 겹처서......

드라마 10회 하는 동안 한번 웃지를 않고, 계속 진지하고 무거운 목소리와 표정으로만 말해서

그게 좀 아쉽기는 했다. 웃으면 예쁜데 말이지~~~

줄거리 자체는 예상했던 것처럼 넘 무거운 사회적 이슈.....그래서 유쾌함은 전혀 없는 드라마다.

그냥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주제라고나 할까.....

아이들에게 범죄자의 굴레를 씌우기 보다는 새 삶을 살도록 도와주는게 옳고,

아직 자기들이 무슨짓을 하는지 모를 나이이기 때문에 가볍게 넘어가버리는 소년 범죄

문제는 문제다.

예전에는 미성년자가 범죄를 저지르면 부모 중에 한명이 감옥에 가야 하는건줄 알았었는데....

그것도 사실 말도 안되는 처사이긴 하지만, 그렇게라도 해서....

자식 잘 못 키운 죄를 반성하고, 아이에게는 자기가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 확실히 알게 하는 것도 필요한것 같다.

물론 진짜 실수로 잘못을 한 아이들에게는 또 다른 상처가 될까봐 그리하지 못하는거겠지만,

피해자 입장에서만 본다면.......정말 억울할 것 같다.

참 어려운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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