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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삶/미디어의 세계

터미네이터 3 - 라이즈 오브 더 머신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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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음~영화는 1편이 짱이구,
음반은 두번째 앨범이 짱이라는 저의 평소의견을
그대로 반영해 주는 영화랍니당!!
3편까지는 나오지두 말았어야 했어....

감독이 무슨 생각으루....
이미지 좋게 2편까지 마무리 지어논 영화를
새롭게 이어갔는지는 모르겠지만.....
(그거아세여? 터미네이턴지 에일리언인지 정확이 생각은 안나는데
영화속에서 말하는 "미래"가 1998년 이었던거..
후훗~~~)
여튼간 기대하지 않은 만큼이었습니당!!

일단은 사실 별 내용이 없어져버린 스토리...
나도 그 정도루는 이어갈 수 있을거 같았던...
글구 너무나도 터미너에터 같은 영화...
깨부시구...때리구....
1,2편에두 등장했던 대형 트럭신은 어김없이 나타나 다른 차들 다 납짝쿵하게 만들구...
더군다나 기계는 더욱 발전해서
맞아두 맞아두 상처하나 안나는....
후훗~그 여배우는 말 딱 두마디 합디다...ㅉㅉ~

젤 실망이었던건....
4편 제작에 대한 암시였어염...
원래 고것이 핵전쟁 이후에 기계와 인간과의 싸움에서
미래를 바꾸고자 과거로 간거잖아여.

존코너 엄마는 미래를 바꿨다구 생각하잖아여.
근데 그게 안되서 이번엔 얘들이 핵전쟁의 시작을 막아보려 애를 쓰다가
결국 지네만 방공호에 들어가구 지구 전체에
핵이 터진답니당!!
그러구 홀라당 끝나버렸져....

근깐 뒷얘기가 뻔하다는 거쥐....
거기서 생존한 사람들 모아서 본격적인 핵전쟁을 보여주구 영화를 마무리 하겠져. 4편에서는....

또 한가지 실망한건 터미네이터라는 캐릭터...
이제는 진정한 고철덩어리에 불과한 캐릭터가 되어버렸더라구여.
글구 2편에서 존코너루 나왔던 애가 이제 그만큼 컸을텐데
그애를 데려다 썼음 좋았을거 같기두 했구...
존코너 엄마는 캐스팅 하기 어려웠는지
병걸려 죽은걸루 나오더군여...

여튼...
아쉬움이 많이 남는 영화였습니다....
대작으로 남아 있는 영화에 오점을 남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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