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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생엔 꼭 연하랑 결혼할거야~ 아얘 안하든지....
라는 나의 다짐을 들은 나의 술친구가 추천해준 드라마 ㅋㅋㅋㅋ
꼭 보라고 자꾸만 얘기해서 시작했다. 며칠의 폐인 생활......
일단 연하남과의 로맨스보다 훨씬 사랑스러웠던 주인공 세 여자......굉장히 매력적인 그녀들이다.
한때 내가 업으로 삼았던 IT쪽의 이야기가 주된 스토리이다 보니 더 잼있었던 것 같고~
임수정이나 전혜진은 익히 알던 배우였는데, 너무나 긴가민가 했던 이다희
필모그래피를 찾아보고 알았다. 아! 이 배우......태왕사신기에서 본 기억이 남. 꽤 인상적이었으므로~~~
첨엔 임수정을 보면서 환하게 웃는 장기용이 너무 예뻐서 좋았는데, 뒤로 갈 수록 그들의 사랑 이야기가 넘 답답했다.
언젠가 내가 했던 생각과 말과 행동들이 임수정의 그것과 오버랩되어~ 쿨럭~ 옛날 생각 좀 나더군 ㅋ
결혼을 안하겠다는 확고한 신념을 가진 임수정이 좀 부럽기도 하고......
난 왜 그런 신념을 가져보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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