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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책 두 임자님이 추천해 주기도 했고.....제목도 맘에 들고.....
표지의 작가 사진이랑 이름도 맘에 들었었는데.....
내용은.....에휴~ 완전 실패다 ㅋ
전에 읽다가 도저히 뭔소린지 모르겠고 눈에도 안들어와서 내려놨다가 다시 마음 다잡고 읽긴 했으나
결국 작가가 하고자 하는 얘기가 뭔지 잘 모르겠다.
타인의 고통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그걸 사진으로 찍고 보면서 그걸 남일 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그리고 나도 모르게 본능적으로 더 그런 것들에 시선이 갈 수 밖에 없는 인간들의 심리.....에 대해 굉장히 장황하게 늘어놓기만 하고...
결론은......
그래서 어쩌자는거지?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한다는거지? 라는 의문을 갖게 하고 책을 마쳐버렸다.
에잇~ ㅋ
내가 젤 시러하는 류의 뜬구름 잡는 소리......
(물론 굉장히 수준 높은 책인데 내가 이해 못하는 거겠지. 훗~)
아작아작 과자를 씹으며 보다가 중간중간 삽입된 사진들이 넘 잔인해서 먹던 과자 밷을뻔~~~
그런 사진들을 예시로 삽입한 작가 역시, 인간의 그런 사악한 본능을 이용한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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