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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게임 그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10회 정도까지 할 줄 알았던 마지막 시즌이 6회로 끝나버림....흑~
바로 이 앞 5회까지 미친듯이 달려오다가 허무하게 마무리 해버린 6회가 너무 아쉬워
다시 찍으라는 시청자들의 항의가 쇄도하고 있다함 ㅋㅋ
뭐~ 왜들 그러는지 모르지 않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았다.
그 긴긴 이야기를 무슨 수로 알차게....모두의 마음에 들게 마무리 하겠어.
주요 인물들.....일찌감치 죽은 반가운 얼굴들도 있고......
어쨌거나 인물 하나하나가 모두 매력적이었다.
결국엔 스타크 가문의 승리였다. 네드 스타크가 혼자 겁내 멋질때부터 알아봤어.
마지막에 존이 대너리스 죽일때 설마 설마 하면서....아리아가 변신술 쓰는지 알았다.
대너리스가 죽는다면 존의 손에 의해서가 맞겠지만, 그렇게 연습한 변신술을 한번 제대로 안써보고 끝난게 넘 아쉽군.
우와~ 1회때 이렇게 구여운 애기들이었어......
가장 아쉬운건 존이었다. 너무 불쌍해....흑~
나이트 워치로 가라고 했을때 아직도 그런게 남아 있느냐는 물음이 느무 쓸쓸했음.
아무리 욕심없다고 계속 그래도 결국엔 존이 용타고 다니는 왕이 될지 알았는뎅....
아무튼 덕분에 즐거운 시간이었다.
첨부터 다시 보려면 최소 80시간 이상 할애해야 하므로 엄두가 나진 않지만,
언젠가 꼭 다시 첨부터 봐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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