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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렇게 빨책이 원망스러운적이 또 있었나 싶다.
이동진, 이다혜....두 임자님들 진짜 미워할거야. 이게 잼있다고!!
뱁새가 황새 따라가다 가랑이 찢어진다는 말, 딱 이럴때 써야 할 것 같다.
그분들 따라서 나도 인문학적 소양 좀 넓혀볼까 싶어 읽기 시작했는데.....진정 토나올뻔~
책을 머리로 읽는게 아니라 완전 눈으로 읽고 있어.
한참 읽다 문득 생각해보면 뭐 읽었는지 전혀 기억 안남.
그만큼......재미없다!!
그리고 초반에나 인공지능의 진화로 인한 실직에 관해 얘기하지,
나중에는 무슨 미국 사회보장제도에 대한 작가의 의견을 듣고 있는 듯 했어.
안드로이드 얘기로 잼있을 줄 알았구만!!
내가 글 좀 읽을 줄 알고, 인문학적 지식도 좀 있으며, 갠적으로 그말이 그말같은 책도 쉽게 읽어 낸다......
라고 자신할 수 있는 사람 아니면 이 책 펴보지도 말기를~~~~~
그냥 관련한 뉴스 기사를 읽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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