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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같은 느낌표의 다음 이야기.....순분예술학교 2부이다.
주인공 시예가 2학년이 되어 들려주는 학교 이야기
1편만큼 사람을 비실비실 웃게 하지는 않지만, 요 편도 못지않게 잼있다.
특히 송아, 영아 자매 이야기가 인상 깊었음.
유치하다고 하면 한없이 유치하지만 내가 다시 고딩이가 된 듯한 마음으로 읽으면 완전 공감가는 이야기들~~~~
초판 발행이 91년도인데.....이때 이미 입시지옥을 건너가는 청소년들을 걱정하신 작가님
그보다 몇배는 더 한 지옥을 살고 있는 요즘 아이들 보면 까무러치시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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