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20부작 드라마를 며칠만에 다 봐버렸다.
그냥 가끔 가끔 심심할때 한편씩 봐야지~ 하고 핸펀에 담아 놨던게 화근이야 ㅠ.ㅠ
다시는 이런짓 하지 말아야지~~
뭐 그건 그거고....일단 잼있당~ ^^
작년에 방영할때 잼있단 얘기 들었지만 원래 드라마는 보지 말자~ 이기 때문에 안봤었더랬지....
해킹 등등 우리 업과 비슷한 이야기 들이 나와서 더 잼있다길래....
가십걸 다 본 기념으로...한국 드라마 한편 볼까~ 하는 마음에 보게 되었징.
소지섭은 역시 소간지고....연기가 완전 훌륭하다 할 순 없지만...그만의 매력이 있는건 확실하다.
이연희는...저 연기력으로 계속 캐스팅 되는거보면 확실히 소속사 좋고 봐야 한다는 생각엔 변함없지만,
그래도 일단 예쁘고.....연기도 많이 늘은거 같다.
연기력에서라면 굳이 평가하지 않아도 될 염기준과....
이번에 새로 알게된 인물 곽도원이라는 배우....난 이번에 처음 알게 된거 같은데 연기 참 잘하신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송하윤(이름이 왜 이리 낯설은가 했더니 김별에서 개명)...태릉선수촌이라는 드라마에서 보고 인상깊었던 배우인데....얼굴이 참 예쁘고 연기도 잘하는데 왜 안뜰까 생각했었다. 늙지도 않아...
드라마가 뒤로 갈수록 뒷심을 좀 잃은 기색이 역력하지만....난 한번에 쭉 봐서 그런지 그런대로 끝까지 잼있었다.
기본 스토리라인에 무쟈게 집중해서 인지 러브라인은 별로 그려지지가 않아 좀 아쉽더군.
그리고 한가지 옥의티...이건 나처럼 한번에 쭉 보는 사람만이 발견할 옥의티 인듯도 한데...
경찰청을 비추는 화면을 계속 재탕삼탕해서.....(들락이는 사람들이 있어 너무 티남) 볼때마다 웃겼당~~
조절을 못하고 다른일 접고 몰아서 본게 조금 아쉽긴 하지만...
간만에 잼있는 한국드라마 한편 봐서 조으네~~~
영어 공부를 위해 다시 미드로 컴백해야 할듯~ ^^;;
'꿈꾸는 삶 > 미디어의 세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반창꼬 (2012) (0) | 2013.09.30 |
---|---|
가십걸!! ★ Gossip girl (0) | 2013.09.11 |
뜨거운 안녕 (2012) (0) | 2013.07.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