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그대만 (2011)

 

 

어쩌다가 한효주 영화를 두개나 연속으로 보게 되었네...

소지섭은 딱 소지섭 스럽고, 한효주는 딱 한효주 스러운 영화다.

연기가 그다지 뛰어난건 아니라 여기는 소지섭이었지만 (표정 변화가 넘 없어서)

이 영화에서는 오히려 표현이 잘 된거 같고....

한효주는 그냥 평소랑 비슷하고.....

어디서 많이 본듯한 스토리라 새로울건 없었지만 그냥 예쁜 영화다.

소지섭에 격투기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얼굴 분장이 과하지 않아서 좋았음.

(정우성은 싸우기만 하면 퉁퉁 부어서 난 보기싫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