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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잘 안보는 내가 엄마집에서 사느라 좀 볼때....툭하면 이 배우들이 나와서 영화 홍보를 했더랜다.
그래도 사실 보고 싶단 생각은 안들었었는데....그냥 모 휴식 차원에서 한번 봤다.
생각했던대로 뻔한 스토리 뻔한 전개.....심지어 불치병, 밴드라는 너무나 식상한 장치까지....
그냥 뭐 총체적으로 난감한 영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어느순간 집중해서 보고 있었고, 펑펑 울고 있었다는.....
사실 이게 뻔하지만 우리 삶에 한번쯤 있을법한 일, 또는 나에게 일어나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을 하게 되는
그런 일이기 때문일 것이다.
목소리 좋고 노래 잘하는 홍기, 미소가 예쁜 백진희를 보는 재미도 쏠쏠했고~~~
이런건 그냥 기대없이 편한 마음으로....간만에 한번 평소 못 울던거 울어준다는 마음으로 봐주면 좋은 영화인듯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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