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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삶/미디어의 세계

써니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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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만에 휴가를 내고 조조로 본 영화.
마침 원희도 꼬맹이를 오전에만 맡기는 중이라 서둘러 움직였다.
큰기대없이 본거치곤 잼있게 본듯하당~
나보다는.....지금 40대 초반인 세대가 훨 더 공감할만한 내용이긴 했지만~ 아역과 성인배우 모두가 연기들을 참 잘해서~
특히 춘화아역으로 나오는 배우 볼수록 참 예쁘더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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