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탄동성당 중고등부
생활성가팀
이쁜이들
매생이
올해 성탄 특송은 '첫 성탄' 이다.
사실 작년에 여기저기 뒤지다가 발견한 곡이었는데, Three-Hands 반주를 해야해서...
그땐 마땅한 사람이 없어서 하지 못했던 곡이다.
그런데!!
올해 반주팀에 보석같은 아이가 들어와서.....여름쯤에 악보를 주면셔 얘기했다.
너가 반주가 되면 이 곡을 하고, 안되면 안 할거니까 일단 한번 연습해 보라고.
오우~~~ 걱정할 필요도 없이,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열심히 연습해 온 요녀석 덕분에 이 곡을 밀고 나갈 수 있었다.
나머지 한 손은 수능 끝난 우리 봄이가 맡아주는 걸로 ^^

다시 또 시작된 특송 연습
아이들 학사 일정을 신경쓰지 않을 수가 없어서 더 힘들었던 연습 기간이었던 것 같다.
유난히 올해 기말고사가 늦은 학교들이 많아서 ㅠ.ㅠ


그리고 바로 전주에 중고등부 판공이 잡히고, 아이들 식기 전에 간식도 먹여야 해서~~~
여러모로 연습하기 넘 힘들었음.
다행히 미리미리 연습해 둔 덕에 다들 노래 하는건 문제가 없었는데, 제대로 된 리허설 한번 못해본게 못내 걱정되었다능~



그래도 뭐 어찌어찌 연습을 마쳤고 ^^
드디어 성탄이브!!



항상 다른 단체들에 밀려 미사 전에 제대로 연습을 못하는게 걱정이었는데
지하창고에 놀고 있는 키보드가 있다는 걸 발견했다. 유레카!!




오늘의 반주를 책임져 줄 두 이뿐이들 ^^

초반에 살짝 반주 실수가 있었지만, 얼른 제자리로 찾아갔고 결국 멋지게 잘 끝냈다~~

이번엔 이벤트가 하나 더 있었다.
미사 끝나고 나가시는 신자분들께 캐롤을 들려주는 것!!
함께 기타를 쳐주기로 하신 남편님과 사인이 안 맞아
(내가 제대로 설명을 안해 줌. 내가 알고 있는걸 그분도 당연히 알고 있을거라 생각하고 ㅋㅋ
특송하는 날 나는 챙겨할 게 너무 많아서 진짜 정신이 혼미하다. 푸하하!!)
급하게 내가 기타를 잡았네. 훗~~ 내가 할거라 생각을 못하고 연습을 많이 안해서 막 다 틀리고 ㅋㅋ
아이들이 싫다고 하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다들 즐겁게 같이 불러 주었다. 헤헷~

정신없는 가운데 아이들 불러모아서 기념 사진도 한장 ^^
넘나 즐거운 성탄전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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