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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행복한 시간

오빠네랑 에버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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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는 첸나이 친구들 만나러 가고~~~

심심한 가을이와 하늘이 델꼬 에버랜드 GoGo~~~~~

구찮으신 분들은 다 떼놓고, 원하는 사람만 가기 ^^

 

 

나이차가 적당하니~ 꼭 친남매 같네 ㅋ

 

 

어릴땐 둘이 남매라 그럼 다들 놀랬는데....이상하게 나이들수록 닮은 구석이 보인단 말야. 쿨럭~

 

 

 

멀미나서 놀이기구 꺼려지는 나 대신 오빠가 아이들하고 같이 타주니 좋네~

 

 

와~ 저건 진짜.....그 옛날 죠스 시절에도 딱 한번 타보고 다시는 안탔던거 같은데....

여전히 저 자리엔 토나오는 놀이기구가 돌고 있다 ㅋㅋ

울집에선 봄이만 가능한데 봄이가 없어서~~~ 남자 둘이 타러 감

 

 

 

겨울의 추위를 참아가며 에버랜드에 오는 이유~~ 바로 눈썰매지!!

근데 코로나 때문인지 뭔지~ 저 위에 훨 잼나는 눈썰매는 운영을 안하더군. 쩝~

 

 

 

 

 

가을이가 사파리 출구에 있는 소품샵에서 살게 있다며

(전에 에버랜드 왔을때 봐놨단다. 대체 그게 언젠데? ㅋㅋ)

사파리에 가자길래~~ 간김에 들어갔다.

 

 

ㅋㅋ그게 저 뱀이었어. 하여간 우리 가을이.....

근데 더 웃긴거~ 가을이거 사면서, 하늘이도 살래? 했더니 거절을 안해 ㅋㅋㅋㅋㅋ

그래서 나란히 한개씩 샀다.

 

 

울 가을이는 저 뱀인형을 까르띠엘이라 이름짓고~~~ 늘 끌어안고 잔다. 풋~

무슨 죽부인도 아니고....ㅋㅋ

 

 

 

부자는.....뭔가 웃겨 ㅋ

 

 

한씨부자가 T 타러 간 사이~~~

난 한번 타봤으니 이제 안궁금하다에 한표!

가을이도 용기내서 한번 타봤는데.....두번은 안타고 싶다에 한표!

그래서 우린 밑에서 놀면서 기다림 ㅋ

 

 

 

 

 

그~렇게 추운 날씨는 아니었지만, 어쨌거나 하루종일 밖에 있으니 좀 추웠다.

군에 있을때 산에 하도 오르락 내리락 해서 무릎이 망가졌다는 오빠님은, 오후 두시쯤 되니까 그때부터

집에 언제 가느나며 ㅋㅋㅋ

뭐 그~렇게 잼있어 하는거 같지 않던 심드렁한 하늘이는........별로 집에 갈 생각이 없고....ㅋㅋㅋ

결국 하나만 더, 하나만 더 하다가 밤까지 놀다왔네.

세시쯤엔 거기서 나올지 알고 갔던 오빤.....ㅋㅋㅋㅋㅋ저질체력 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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