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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여태 내가 이 영화를 안 본 줄 알고 있었눈뎅~ ㅋㅋㅋ
영화 초반 팽이 돌아가는거 보고 알았다. 흐흣~~ 봤던거군.
아마도 감독의 메멘토를 보고 나서 굉장히 인상 깊기도 하면서 이해가 잘 안되기도 하는 어리둥절한 가운데
다음 작품이 개봉되서 봤던 것 같다.
이 역시 알듯말듯~~~
다시 보면서도 솔직히 처음에는 그래서 어떻게 된다는거야~~하면서 봤는데,
꿈속의 꿈, 그리고 그 안에서 또 꿈.......꿈의 가장 밑바닥까지 가서 결국 멜의 환영을 떨쳐내고
사이토를 델고 돌아가는 장면까지 보고 나니 이제 좀 알 것 같네.
누구나 한번쯤 상상해볼 수 있는 정도에서 두배, 세배 더 깊이, 그리고 앞서 나간 감독의 상상력에 놀랄 따름이다.
마지막 장면에서 팽이가 계속 돌아가서 순간 식겁했네 ^^
글고~ 우리 디카프리오 오빠께서 미친미모를 잠시 밀어두고 연기력으로 승부하기 시작한 시절의 영화인것도 같다.
이 영화에서는 당췌 웃지를 않더군.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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