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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삶/미디어의 세계

빽 투 더 퓨쳐 Back To The Future 1,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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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백 투더 퓨처를 다시 봤다.

어릴때 인상깊었던 몇 장면 빼고는 거의 잊었고, 한번쯤 다시 보고 싶었는데~

아마도 내가 봤던 건 2편 이었나보다.

호버보드와 날아다니는 자동차가 인상깊은걸로 봐서~

 

현재 1985년을 기준으로

1편은 마티가 1955년으로 가서 부모의 젊은 시절을 대면하게 되고,

그 시절 에메트 박사의 도움으로 현재로 돌아오게 된다.

마티가 약간 개입한 덕에 현재의 부모는 실제보다 좀 더 나은 사람이 되어 있고~

2편은 마티의 여친을 태우고 30년 후 미래로 간다.

그때 밥이 타임머신을 훔쳐타고 1955년으로 가서 젊은 자신에게 각종 경기의 승리팀이 적힌 잡지를 주고,

그로 인해 미래가 바뀐 것을 알게된 마티와 에메트는 이를 바로잡기 위해 고군분투 한다.

3편은 혼자 1955년에 남게 된 마티와 번개 땜에 의도치않게 1855년으로 가버린 에메트 박사의 이야기가 나온다.

서부시대로 간 이들은 증기기관차를 동력삼아 타임머신을 다시 날림~

 

진짜 대박 영화다.

어른이 되어 다시봐도 넘 신기하고, 탄탄한 스토리와 상상력과 유머감각에 계속 놀라면서 봄.

드라마 나인에서 시간 여행 때 어떻게 했느냐에 따라 미래가 지워졌다가 새로 그려지는 모습이 있었는데

아마도 이 영화의 영향을 받은게 아닌가 싶었다.

1985년에 상상한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그 중 실제로 이루어진 것들이 있을까 궁금해서 봤는데

아닌 것도 있지만 이루어진 것들도 상당히 많더군.

감독을 비롯해서 제작진들 진짜 대단~~~~~

 

역사에 길이길이 남을 SF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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