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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나의 바느질 버디는!!
얼마전 엄청난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드라마 부부의 세계다.
역시나 우리집은 종편이 나오지도 않고 볼 생각도 없었으므로 얘기만 듣고 있었는데,
작업하면서 볼 영상 찾으려고 넷플릭스 들어갔더니 마침 요거이 들어와 있더군.
다 보고 난 소감
첫째, 제목을 잘못 지었다. 제목을 자식의 세계로 지었어야 할 듯 ㅋ
둘째, 이혼은 할게 못된다. 특히 자식있는 사람들은!
결혼하기 전.....또는 애 낳기 전에는 그런 말들이 이해가 안갔다.
자식 땜에 산다는 둥~ 어쩐다는 둥둥~~~
지금은 백퍼 이해가 된다.
나 자신이 세상에서 젤로 중요하지?
그런 나 자신을 위해서라도~~~자식이 다 크기 전에는 절대로 이혼하면 안된다.
자식이 괴로우면 내가 더 괴로우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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