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728x90
유시민.....글 잘 쓰는 사람인 줄을 알고 있지만 여행작가? 좀 안 어울리지 않나? 그치만 궁금~
하는 마음으로 읽었다.
역시나 코로나 덕에 한산해진 도서관의 은혜를 입어~
제목이 왜 여행~ 어쩌구가 아니라 '기행' 인지 알겠다.
그말이 그말이긴 하겠지만~ 여행기...라는 말과 기행문....이라는 단어 사이의 간극을 그대로 보여준 책 ^^
보통의 여행기랑은 무쟈게 다르다는 얘기다.
역사책 읽는 줄~ ㅋㅋ
요런 쪽으로 흥미가 별로 없는 독자라면 좀 지루할 수도 있는 책이다.
나는.....내가 가본 곳도, 가보고 싶은 곳도 있었고 워낙 역사에 관심이 많으므로~
그동안 알았던거, 또는 몰랐던것들을 새삼 복기하고 알게 되는 시간이었다.
봄이가 말한다.
엄마는 이런 책을 재미없어서 어떻게 읽어?
글쎄 말이다~~근데 왜 난 잼있는거냐 ㅋㅋㅋ
728x90
728x90
'좋은책읽기 > 2020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정명『밤의 양들 1,2』 (0) | 2020.04.24 |
---|---|
(주)한국헤밍웨이『헤밍웨이 테마 위인 90권』 (0) | 2020.04.03 |
조현아『연의 편지』 (0) | 2020.04.03 |